전통사찰 6개소 방문…방문객 증가 대비 안전 당부
[의정부=뉴스핌] 신선호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원효사(주지 법송스님), 성불사(주지 도심스님) 등 전통사찰 6개소를 방문했다.
김동근 시장은 긴 명절 연휴를 맞아 사찰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 측에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설 명절과 연휴를 앞두고 전통사찰 6개소를 잇따라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사진=의정부시] 2025.01.27 atbodo@newspim.com |
또한 사찰을 방문한 시민들을 비롯해 주지스님과 환담을 나누며 지역 및 불교계 현안 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김동근 시장은 "부처님의 지혜와 화쟁을 위한 소통의 가르침을 본받아 시민을 위한 시정에 더욱 힘쓰고, 불교 문화의 대중화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