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부산교육청, 평준화적용 일반고 배정 24일 발표

기사입력 : 2025년01월23일 12:12

최종수정 : 2025년01월23일 12:12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5학년도 평준화적용 일반고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배정 인원은 평준화적용 일반고 89교에 정원 내 1만5067명과 정원 외 66명 등 모두 1만5133명이다.

학생들은 이날 오후 2시 배정된 고등학교의 예비 소집에 참석하게 된다.

부산시교육청이 2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5학년도 평준화적용 일반고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고등학교 입학 등록은 오는 31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입학 등록 방법은 학교마다 다를 수 있어 배정받은 고등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일반고 배정은 '지망에 의한 선 복수 지원, 후 추첨 배정' 및 '주소지 정보에 의한 통학권 내 거주지 정보를 반영한 배정' 방식을 적용한다.

1단계는 광역 학군 배정으로 학교별 정원의 40%를 제1지망 지원자 중에서, 2단계는 지역 학군 배정으로 학교별 정원의 20%를 제2지망 지원자 중에서 추첨해 배정한다.

3단계와 4단계는 1, 2단계 배정에서 미충원 발생 시 지망학생 중에서 추첨해 배정하며, 제5단계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학권 내 거주지 정보를 반영해 통합학군으로 배정한다.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지역별 거주 학생 수와 학교별 지원율의 차이가 크다 보니 배정의 어려움이 많았다"며 "학급당 정원 증대나 학급 수 증설 등의 조정을 통해 최대한 학생들이 희망하는 학교에 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