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개교 총장 참여...이주호 부총리와 면담도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정기총회가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대교협은 이번 총회에 전국 197개 4년제 대학 중 136개교 총장이 참석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CI. [사진=한국대학교육협의회] |
공식 안건은 2024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과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의결이다.
대학-지역혁신 태스크포스(TF) 운영 결과와 고등교육 발전방안 및 중장기 재정 계획 연구 결과 보고 시간도 갖는다.
염재호 태재대 총장 겸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위원장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강연도 예정됐다.
총회 마지막 일정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대화의 시간으로 대학 현안 등을 논의한다.
박상규 대교협 회장은 "대교협은 지난해 OECD 평균 이상의 고등교육 예산 확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인 안착과 대학·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체계 구축, 대학 자율성 제고, 수입 구조 다각화를 위한 규제 혁신 등을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도 대학이 겪는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협의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