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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2025년 첫 '코리아 스타트업 스케일업 데이' 성료

기사입력 : 2025년01월20일 16:00

최종수정 : 2025년01월20일 16:01

산업별 차세대 유망 기업 10개사 소개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삼성증권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 10개사를 초청해 2025년 첫 '코리아 스타트업 스케일업 데이(KSS IR Day)'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KSS IR Day에서는 이종욱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이 관련 산업 전망을 발표하고, 인공지능(AI), 로봇, 증강현실, 영상 플랫폼, 헬스케어를 포함한 10개의 스타트업이 소개됐다. 비바이노베이션, 스탠다드에너지, 에이슬립, 비트센싱, 누비랩, 일만백만, 딥파인, 위로보틱스, 큐심플러스, 지로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차례로 IR을 진행하며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행사 후에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기업과의 일대일 미팅도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삼성증권] 2025.01.20 stpoemseok@newspim.com

삼성증권 KSS IR Day는 유망 기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투자에 관심이 있는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2021년 8월 이후 매월 주제를 선정해 진행되고 있다. 이 행사는 법인, 기관, 벤처캐피탈(VC) 등에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트업에게는 자금 유치 및 사업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향후 2025년에는 매월 투자 기회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IR이 진행되며, 홀수 달에는 비상장기업 IR, 짝수 달에는 상장기업 IR이 열릴 예정이다.

박범진 삼성증권 법인컨설팅팀장은 "KSS IR 행사를 통해 기관 및 초고액 자산가 고객에게는 우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유치 및 사업 확대의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며 "코리아 스타트업 스케일업 데이를 통해 스타트업과 멤버십 투자자가 연결된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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