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19일 "내란 세력에 대한 사법부의 철퇴"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19일 페이스북에 "민생경제를 회복시키라는 국민의 명령이다"며 이같이 썼다.
강기정 광주시장 페이스북 글. [사진=SNS 캡처] 2025.01.19 hkl8123@newspim.com |
강 시장은 이어 "즉각 '2차 내란 특검법'을 공포해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고 신속한 '슈퍼 추경'으로 민생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3시께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윤 대 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향후 법과 절차에 따라 피의자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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