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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亚迪携新车正式登陆韩国乘用车市场

기사입력 : 2025년01월17일 09:14

최종수정 : 2025년01월17일 09:13

纽斯频通讯社首尔1月17日电 全球电动汽车销量冠军品牌比亚迪于16日在韩国推出新车型,正式进军韩国乘用车市场。公司表示,将通过强化"客户体验"消除消费者对中国品牌的顾虑。

比亚迪16日在韩国举行发布会。【图片=纽斯频通讯社】

比亚迪韩国乘用车部门16日在仁川举办发布会,正式开启其韩国乘用车市场征程。作为连续三年蝉联全球新能源汽车销量第一的企业,比亚迪正式向韩国消费者展示其乘用车产品阵容。

自2016年进入韩国市场以来,比亚迪主要经营商用车业务,提供电动叉车、电动巴士及电动卡车等环保车辆、零部件与相关服务。此次新增乘用车业务,旨在加速推进环保出行(e-Mobility)转型。

根据比亚迪公司规划,今年将在韩国相继推出三款车型:ATTO 3、SEAL(海豹)和 SEALION 7(海狮07)。其中ATTO 3作为首发产品率先开启预售。

作为比亚迪全球市场的主打车型,ATTO 3搭载了比亚迪自主研发的磷酸铁锂(LFP)刀片电池,按韩国标准测算的综合续航里程达321公里。电量从20%充至80%仅需约30分钟,能耗为每公里4.7kWh。该车配备全景天窗、V2L(车辆对外供电)等便利功能,并针对韩国市场需求,整合了Tmap导航和FLO音乐平台等本地化服务。

比亚迪16日在韩国举行发布会。【图片=纽斯频通讯社】

由于比亚迪全系车型采用磷酸铁锂(LFP)电池,预计难以获得额外补贴。为此,比亚迪采取具有竞争力的定价策略。ATTO 3提供两种配置:标准版起售价3150万韩元,高配版ATTO 3 Plus售价3330万韩元,较欧洲和东南亚市场明显更具价格优势。享受最高补贴后,消费者实际购车价格可降至2000万韩元区间。首批车辆预计将于2月交付。

为消除韩国消费者对中国品牌的疑虑,比亚迪韩国着力完善经销网络并加强消费者体验。该公司乘用车部门负责人赵仁哲表示:"韩国消费者最重视产品质量和服务。我们将为消费者提供更多亲身体验比亚迪卓越产品性能的机会,并通过面对面交流传递准确信息。"

自1月16日起,比亚迪将与6家官方授权经销商展开合作,在首尔、济州岛等韩国主要城市和地区陆续开设15家展厅和11家服务中心。(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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