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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솔로지옥4' '외계+인 2부' '콩콩밥밥'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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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에서 최초로 시즌4까지 제작된 '솔로지옥'의 새로운 시즌을 공개한다.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2부'를 OTT에서 만나는 동시에, 티빙에서는 도경수, 이광수의 새로운 예능 '콩콩밥밥'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온다. 

솔로지옥 시즌4 스틸.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이 시즌4로 돌아온다. 한국 예능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며 데이팅 리얼리티쇼의 새장을 연 2021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몰입도 높은 관계성을 보여준 시즌2, 파격적인 룰로 도파민을 폭발시킨 시즌3까지 매 시즌마다 변화를 시도했다. 넷플릭스 예능 최초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솔로지옥'은 더욱 과감해진 출연자들과 함께하며 가장 '핫'한 시즌을 예고한다. 지난 시즌에 이어 5MC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다시 한번 뭉친다. 거침없는 플러팅과 예측불가한 감정서사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재미와 과몰입을 불러일으킬 '솔로지옥' 시즌4는 14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외계+인 2부 스틸. [사진=넷플릭스]

인간과 외계인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세계관과 시공간을 오가는 흥미로운 전개를 보여준 '외계+인'이 2부로 돌아왔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외계인 죄수를 인간의 몸속에 가둬 탈옥을 막으려다 과거에 갇힌 '이안'은 우여곡절 끝에 미래로 향하는 문을 열 신검을 되찾고, '썬더'를 찾아 자신이 떠나온 미래로 돌아가려고 한다. 한편, 이안을 도와주는 얼치기 도사 '무륵'은 자신의 몸속에 느껴지는 이상한 존재에 혼란을 느낀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등이 출연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여기에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매력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최동훈 감독 특유의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10일 공개.

'나의 해리에게' 포스터 [사진=티빙]

티빙에서 공개된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와 구 남자친구 '현오'(이진욱)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드라마다. 'WWW',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의 히트작을 내놓은 정지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신혜선, 이진욱, 강훈과 조혜주가 만나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완성,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지니TV 오리지널 중 역대 2위(닐슨 코리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의 기록을 세우며 큰 화제를 모았다. 네 사람의 밀고 당기는 두 가지 색 로맨스 '나의 해리에게'는 티빙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고독한미식가 2024 연말 SP' 포스터 [사진=티빙]

혼자서 즐기는 소박한 한 끼의 행복, 독보적인 힐링 콘텐츠 '고독한미식가 2024 연말 SP'도 티빙에서 공개된다. 일본의 '먹방' 드라마 '고독한미식가'는 전국을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는 중년 샐러리맨 '이노가시라 고로'(마츠시게 유타카)가 혼밥을 즐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품은 2012년 첫 방송 이후 10년 넘게 방영되며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쌓아왔다. 특히, 양념갈비, 전주비빔밥, 낙곱새 등 한국 음식을 소개하고 서울, 전주, 부산 등 한국의 여러 지역을 배경으로 촬영한 에피소드는 한국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2025년에는 거제도를 배경으로 한 극장판 개봉이 예정되며 기대를 모은다.

tvN '콩콩밥밥' 포스터 [사진=티빙]

'콩콩팥팥' 스핀오프, 이광수X도경수의 구내식당 운영기 tvN '콩콩밥밥'이 9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유쾌하고 무해한 웃음을 선사하며 사랑받았던 tvN '콩콩팥팥'의 스핀오픈 예능으로, 이번에는 농사 대신 '찐친' 이광수와 도경수의 구내식당 운영기를 담는다.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의 직원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과 저녁을 제공하기 위해 사장 이광수와 영양사 도경수가 직접 메뉴를 구성하고 요리하는 과정을 그린다. 메뉴 이름을 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요리까지 손수 책임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참을 수 없는 웃음과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빙에서 볼 수 있는 애플TV+ 브랜드관 '어둠의 나날'. [사진=티빙]

티빙의 애플TV+ 브랜드관에선 '어둠의 나날'을 감상할 수 있다. 10191년을 배경으로 한 먼 미래, 살아남은 인류 모두 시력을 잃고 살아가는 어느 날, 시력을 지닌 쌍둥이가 태어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제이슨 모모아가 시력을 갖고 태어난 특별한 쌍둥이의 아버지 '바바 보스' 역으로 출연한다. 모두가 앞을 보지 못하는 세상에서 시력을 지닌 쌍둥이들의 존재는 곧 두려움의 대상이 될 것임을 예감한 '바바 보스'는 이를 필사적으로 숨기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형제들의 공격에는 무자비하게 맞서지만 자식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희생하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강렬한 감동을 만날 수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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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韓 경제, 회색코뿔소 상황"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 후보자가 29일 지명 후 첫 출근길에서 "한국 경제는 오랫동안 많은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무시하고 방관했을 때 치명적인 위협에 빠지게 되는 회색코뿔소(Gray Rhino)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임시 집무실이 차려진 서울 종로구 예금보험공사로 출근하면서 한국 경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가 성장 잠재력이 훼손되는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고물가 고환율의 이중고가 민생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12.29 choipix16@newspim.com '회색코뿔소'라는 용어는 미국 경제학자 미셸 워커가 2013년 다보스포럼에서 처음 사용했다. 지속적인 경고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만 쉽게 간과하는 위험 요인을 말한다. 이 후보자는 "단기적 대응을 넘어서서 더 멀리 더 길게 보는 그런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며 "이런 맥락에서 기획예산처가 태어났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 경제가 직면한 5대 구조적 문제점으로는 인구, 기후, 극심한 양극화, 산업 대격변, 지방 소멸을 꼽았다. 다만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 문제가 아닌 중장기적으로 발생한 '위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예산과 기획을 연동하는 방식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기획과 예산을 연동시키는 방식이 필요하다"며 "불필요한 지출은 찾아내서 없애고 민생과 성장에는 과감하게 투자하는 그런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국민의 세금이 미래를 위한 투자가 되게 하고, 그 투자는 또다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이런 전략적 선순환을 기획예산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후보자는 '현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별도로 (간담회 등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야당 정치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기획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유'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즉답을 피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12-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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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청와대'…李대통령, 오늘 첫 출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부터 청와대로 공식 출근한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약 3년 7개월 만으로,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다시 돌아간다. 이 대통령이 출근하기에 앞서 이날 오전 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가 내려가고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옛 국방부 청사인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는 청와대에서 집무한다. [사진=대통령실] 봉황기는 대통령 재임 중 상시 게양되는 국가수반의 상징이다.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가운데 두고, 상상 속의 새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문양이다. 봉황기는 윤석열정부 시절 한 번 하기된 바 있다. 올해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면서다.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함에 따라, 업무표장(로고)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돌아간다. 용산 시대가 저물고 청와대 시대가 다시 시작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의 청와대 연내 복귀는 많은 해석을 낳는다. 새해부터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과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등의 사건이 벌어진 지난 정부와의 단절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해석 등이다.  청와대가 다시 문을 열면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통령 집무실이 여민관에 마련된 점이다. 청와대는 크게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본관' ▲비서관실과 수석실이 분산 배치된 '여민관 1~3동' ▲외빈 맞이와 행사를 갖는 '영빈관' ▲'대통령 관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등으로 구성된다. 박근혜 정부까지는 대통령 집무실이 본관에 위치했다. 참모들이 근무하는 여민관과 500m 떨어져 있었다.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집무실을 참모진이 있는 여민관에 마련해 거리를 좁힌 바 있는데, 이 대통령도 여민관에 집무실을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본관 집무실과 여민관 집무실을 함께 쓴다는 방침이다. 주로 쓰는 집무실은 여민관이다. 여민관에서 일하는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모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다.  국가상징구역 종합계획도 [자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대통령 집무실이 '구중궁궐'이라는 비판을 듣는 청와대로 이전을 한 만큼 국민과의 소통이 제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실도 이를 의식 중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지난 7일 "청와대 이전 후에는 대통령 일정과 업무에 대한 온라인 생중계 등을 더 확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청와대 시대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꾸준히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입지가 확정되기도 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목표 준공 연도는 2030년 상반기다. 아직 목표만 세운 단계라 더 늘어질 수도, 더 당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지난 12일 행복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조금 더 서둘러야 할 것 같다"며 공정 단축을 주문한 바 있어 준공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 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5-12-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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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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