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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市长吴世勋会见新任中国驻韩大使戴兵

기사입력 : 2025년01월10일 08:05

최종수정 : 2025년01월10일 08:05

纽斯频通讯社1月10日电 韩国首尔市长吴世勋于9日会见新任中国驻韩大使戴兵,就深化两国交流与合作进行了友好会谈。戴兵大使于上月27日被正式任命为中国驻韩大使。

首尔市长吴世勋(右)与新任中国驻韩大使戴兵握手。【图片=首尔市政府提供】

会谈中,吴世勋市长表示,他去年时隔十余年重访北京和重庆,亲身感受到中国翻天覆地的变化,深刻认识到韩中合作的重要意义。

他强调,韩中关系对韩国的未来发展具有战略意义,期待与戴兵大使保持密切沟通,共同探讨促进两国关系发展的新途径。

戴兵大使指出,中韩两国是紧密相连的合作伙伴,加强友好合作符合两国和两国人民的根本利益。

他表示,中方愿与首尔市及韩国各地方政府加强沟通交流,推动企业间务实合作,为中韩战略合作伙伴关系的健康稳定发展注入新动力。

会谈结束后,双方进行了友好的礼品互换。戴兵大使向吴世勋市长赠送了一幅绣有仙鹤图案的刺绣装饰品,象征幸福与长寿;吴世勋市长则回赠了一件雕刻有首尔风景的螺钿木质托盘。

值得一提的是,戴兵大使上周曾专程前往首尔市政府大楼前设置的济州航空客机事故遇难者灵堂表示哀悼。对此,吴世勋市长表示感谢,同时也对近期发生的中国西藏地震遇难者表示深切哀悼。(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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