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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亚迪将在韩国发布新车型 能否改写电动汽车市场格局引关注

기사입력 : 2025년01월09일 10:52

최종수정 : 2025년01월09일 10:52

纽斯频通讯社首尔1月9日电 中国电动汽车巨头比亚迪(BYD)宣布今年正式进军韩国乘用车市场。随着韩国消费者对电动车接受度提升及品牌多元化需求增长,业界高度关注比亚迪即将发布的车型能否在韩国市场掀起热潮。

【图片=新华社、纽斯频通讯社】

据业界9日透露,比亚迪(韩国)将于16日在仁川举办媒体发布会,正式启动其在韩国的乘用车业务。

事实上,比亚迪早在2016年就已进入韩国市场,但业务主要集中在电动叉车、电动巴士及电动卡车等商用车领域,同时提供环保车辆零部件和相关服务。

虽然比亚迪尚未公布在韩国推出的具体车型,但业界普遍预测可能是小型SUV"ATTO3"(元 PLUS)或中型轿车"SEAL"(海豹)。

为确保顺利开拓韩国市场,比亚迪已完成各项准备工作。上月17日,公司确定了6家汽车经销合作商,负责车辆销售、售后服务和客户联络等业务。

同时,比亚迪与韩国友利金融集团旗下友利金融资本达成合作,将为购买比亚迪车辆的消费者提供富有竞争力的金融产品和服务。此外,选择租赁方式购车的客户还将获赠"e-won car服务"礼品卡。

业界分析认为,随着比亚迪等外国品牌相继进军韩国市场,韩国整车制造业将面临更加激烈的竞争。这不仅将考验韩国本土企业的市场应对能力,也将为韩国消费者带来更加丰富的电动汽车品牌选择和技术体验。(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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