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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40년 '3도심·2개 특화거점·4개 관문거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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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기본계획 확정...인구수 148만명 설정·3개 생활권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2040년 대전 인구수를 148만명으로 내다봤다. 또 유성, 둔산, 대전역 3도심 체계에 2개 특화거점, 4개 관문거점의 도시공간구조를 설정했다.

3일 대전시는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을 확정·공고했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20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도시 공간구조와 부문별 계획을 총괄하며 미래상, 계획인구, 토지이용계획 등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등 상위 계획 및 '대전 미래전략 2048그랜드 플랜'등 관련 계획과 시민계획단 및 전문가 TF등의 요구사항 등을 반영했다.

시는 계획 수립 후 2024년 6월 공청회, 관계 기관 협의, 9월 시의회 의견 청취, 11월 국토부 국토정책위원회 심의, 12월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 지었다.

도시 미래상인 '기회와 혁신의 중심, 과학경제수도 대전'에 따라 2040년 계획인구는 통계청 장래인구 추계를 고려해 148만 명으로 설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유성, 둔산, 대전역 혁신 도심의 3도심 체계와 함께 대덕연구단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중심으로 한 2개의 특화거점, 충청 광역권의 거점도시로서 인접 시군과의 연계성 향상을 위해 노은, 진잠, 신탄진, 가오․판암의 4개 관문거점을 설정했다.

생활권은 각종 개발사업의 유연성과 지역특성 등을 고려해 ▲대전역 혁신도심 생활권 ▲둔산도심 생활권 ▲유성도심 생활권으로 구분했다.

부문별 계획으로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위해 대전시 전체 행정구역 539.7㎢ 가운데 기존 개발지 97.62㎢, 시가화 예정용지 22.74㎢, 보전용지는 419.34㎢로 하는 토지이용계획과 함께 교통 등 기반시설계획, 도심 및 주거환경계획 등 총 9개 부문별 계획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은 대전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큰 틀과 전략을 법정 도시계획에 담아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란 목표 실현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자료는 대전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열람할 수 있고 기본계획 보고서는 30일의 열람 기간을 거쳐 1월 중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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