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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정

기사입력 : 2024년12월24일 13:00

최종수정 : 2024년12월24일 13:00

맞벌이 가정 자녀 위한 방학 중 점심 제공 성과
외국인 결혼이민자 가족 도입 인력 문제 해결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7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 함안군이 적극행정 장려와 공직사회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정했다. 사진은 함안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8.16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창의적인 정책 성과를 이룬 공무원을 발굴하기 위해 실적검증 및 인사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맞벌이 가정 자녀를 위한 방학 중 점심 제공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한 주민복지과 배정민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 공무원에는 농촌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결혼이민자 가족 도입을 추진한 농업정책과 신영년 주무관과 혁신주니어보드 도입으로 군정 혁신을 주도한 혁신전략담당관 박진형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 공무원으로는 계절별 특색 프로그램 운영, 신속한 침수 대응,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국비 확보,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바닥 조명 및 감시카메라 설치 등의 성과가 주목받았다.

군은 선정된 우수공무원 7명에게 상장과 근무평정 가점,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 성과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면, 적극행정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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