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이글벳, 한국 유기동물복지협회에 사료 2.8톤 기부

기사입력 : 2024년12월23일 10:38

최종수정 : 2024년12월23일 15:40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프리미엄 사료 공급 전문 기업 이글벳이 유기동물 보호와 복지를 위해 기부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글벳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국 유기동물복지협회에 캐나다 프리미엄 브랜드 '고,솔루션' 사료 2.8톤(t)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글벳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제주도에 위치한 제제프렌즈에도 사료 2톤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 유기동물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고 새로운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글벳 진병주 차장(좌측 세번째),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임장춘 소장 (좌측 두번째)가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이글벳]

이글벳이 기부한 '고,솔루션' 사료는 보호소에서 특별한 식단이 필요한 강아지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필수 영양소를 공급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반려동물의 체질과 특성에 맞춘 솔루션 식단으로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글벳 마케팅 관계자는 "추운 겨울,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유기동물이 점점 늘고 있어 이번 기부가 강아지들이 따뜻한 보호자 품에 안기기 전까지 건강한 먹거리가 도움 되기를 바란다"며 다른 기업들도 후원 활동에 동참해 유기동물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당사는 우수한 제품 개발 및 공급과 함께 모든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CSR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