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올해 흡연·음주·비만율 전년비 모두 상승…적신호 켜진 국민 건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질병청, '지역사회건강조사' 발표
담배 사용률, 전년비 0.4%p 상승
비만율, 전년비 0.7%p 오른 34%
고혈압·당뇨병 진단 경험률도 상승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올해 흡연·음주·비만율이 전년 대비 높아져 국민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주요 결과에 대한 통계를 22일 발표했다.

◆ 담배제품 사용률, 전년비 0.4%p 증가…비만율은 0.7%p 상승

올해 일반담배와 전자담배를 합한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은 22.6%로 전년 대비 0.4%포인트(p) 상승했다. 남자는 39.7%로 0.2%p 하락했고 여자는 5.2%로 0.3%p 상승했다. 올해 일반담배 현재흡연율은 18.9%로 전년 대비 1.4%p 하락했다. 남자는 34.0%로 2.1%p 줄고 여자는 3.9%로 0.1%p 높아졌다. 올해 전자담배 사용률은 8.7%로 전년 대비 0.6%p 상승했다.

[자료=질병관리청] 2024.12.21 sdk1991@newspim.com

최근 1년 동안 한 달에 1회 이상 술을 마신 적이 있는 사람의 분율을 나타낸 월간음주율은 올해 58.3%로 전년 대비 0.3%p 상승했다. 다만, 최근 1년 동안 주 2회 이상 한 번의 술자리에서 맥주 5캔 이상을 마신 남성 또는 맥주 3캔 이상을 마신 여성의 분율을 나타낸 고위험음주율은 올해 12.6%로 전년 대비 0.6%p 하락했다.

비만율은 증가 추세다.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인 사람인 자가보고 비만율은 올해 34.4%로 전년 대비 0.7%p 상승했다. 반면 올해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은 65%로 전년 대비 1.9%p 하락했다. 다만 1일 총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이상 실천한 사람의 분율인 걷기 실천율은 올해 29.7%로 전년 대비 1.8%p 상승했다.

우울감 경험률과 스트레스 인지율은 전년 대비 하락했다. 최근 1년 동안 연속적으로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우울감을 경험한 사람의 분율은 올해 6.2%로 집계돼 전년 대비 1.1%p 하락했다. 일상생활 중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스트레스 인지율은 올해 23.7%로 전년 대비 2.0%p 하락했다.

◆ 고혈압·당뇨병 진단 경험률, 전년비 0.5%p 상승…혈압 수치 알고 있는 비율 1.6%p↓

고혈압과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꾸준히 상승했다. 의사에게 고혈압을 진단받은 30세 이상의 분율인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올해 21.1%로 전년 대비 0.5%p 상승했다. 의사에게 당뇨병을 진단받은 30세 이상의 분율인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9.4%로 0.3%p 높아졌다.

혈압조절 약을 한 달에 20일 이상 복용한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올해 93.5%로 전년 93.6%보다 낮았다. 인슐린 주사 사용 또는 당뇨병약을 복용하는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올해 93.4%로 전년 92.8%로 0.6%p 상승했다.

[자료=질병관리청] 2024.12.21 sdk1991@newspim.com

특히 혈압과 혈당수치 인지율은 하락했다. 본인의 혈압 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을 나타내는 혈압수치 인지율은 61.2%로 전년 대비 1.6%p 하락했다. 본인의 혈당 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인 혈당수치 인지율은 올해 28.2%로 전년 대비 2.4%p 하락했다.

뇌졸중(중풍)과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은 등락을 반복하는 경향을 보인다. 뇌졸중 조기증상을 정확히 알고있는 사람의 분율인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은 올해 59.2%로 전년 대비 2.8%p 하락했다. 심근경색증 조기증상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의 분율인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은 49.7%로 전년 대비 3.2%p 떨어졌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이러한 건강지표의 추이는 지역별 양상이 상이하게 나타났다"며 "지역 고유의 건강문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지역 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해소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 청장은 "지자체는 분석된 자료를 토대로 효과적인 보건사업을 기획하길 권고한다"고 당부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