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교보생명, 체육꿈나무 4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기사입력 : 2024년12월20일 14:22

최종수정 : 2024년12월20일 14:22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교보생명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교보 체육꿈나무 4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2019년부터 교보 체육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체육 유망주를 육성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는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했다. 교보생명은 7개 종목에서 장학생 14명을 선발했다. 빙상 부문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규민(덕천초 6학년)은 최근 꿈나무체육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영 부문 최은우(서울내발산초 6학년) 장학생 역시 여러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교보생명은 이들에게 중학교와 고등학교 6년 동안 매년 200만원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제대회 입상 시 추가 장학금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은 운동 기량뿐만 아니라 훌륭한 품성과 리더십을 갖춘, 교보가 지향하는 참사람 가치에 부합하는 인재"라며 "앞으로도 꿈나무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꾸고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은 장학생에게 장학 증서와 함께 영광과 축전, 승리를 상징하는 '희망 묘목'을 증정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대회가 중단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체육꿈나무 장학생을 선발 및 육성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12월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교보 체육꿈나무 4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뒷줄 오른쪽),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뒷줄 왼쪽)과 선발된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2024.12.20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