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주·전남 주말 눈·비…일요일 영하 5도 한파

기사입력 : 2024년12월20일 10:06

최종수정 : 2024년12월20일 10:06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20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약한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오후부터 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전국적으로 비와 눈이 내리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산책을 하고 있다. 정오 기준 서울은 약하게 눈발이 날리고 있으며 영동 지방은 대설 특보 속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2023.01.15 pangbin@newspim.com

낮 최고기온은 7~10도가 되겠다.

21일은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거나 눈이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전남서해안은 22일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남내륙, 1~5cm, 광주 1cm 내외, 21~22일 이틀간 전남서해안 1~5cm로 예보됐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0~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5~7도로 평년보다 낮아지겠다.

특히 22일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로 매우 춥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눈이 내려 쌓이면서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hkl8123@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