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의 국내 론칭 2주년을 기념하여 인기 애니메이션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과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라그나로크X'는 지난해 1월 5일 국내 정식 론칭 후 다양한 생활 콘텐츠와 새로운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콜라보 이벤트는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자는 베이스 레벨 30 이상이 되면 'Re: 제로' 아이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리플레이 챌린지'에서는 카드 조합을 통해 능력치를 강화한 후 몬스터를 처치하여 높은 층수에 도달할수록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바루, 에밀리아, 렘 중 하루 한 명을 선택해 퀘스트를 수행하면 전용 보상도 제공된다.

[사진=그라비티]

게임에 출석하기만 해도 매일 1회 보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7일 연속 접속하면 희귀 보상도 주어진다. 다른 이벤트에서 얻은 열쇠를 통해 다섯 개 문 중 하나를 열어 추가 보상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2주년을 맞아 신규 서버 '유노의 축복'이 오픈된다. 오는 26일 오전 5시까지 복귀 유저는 해당 서버에 캐릭터 생성 후 베이스 레벨 30을 달성하면 복귀 이전 서버에서 구매했던 다이아를 받을 수 있다. 다음 달 5일 오전 5시까지 MVP 도전왕, 생활 스킬 버프 활성화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과 2주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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