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에이아이코리아, 이차전지 자동화 설비 라인업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빅3 포함해 '얼티엄셀즈·스타플러스에너지' 등 전방 고객사 수요 기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한국제14호스팩과 합병을 추진 중인 첨단설비·정밀 공정 자동화 전문기업 에이아이코리아가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 특화된 신규 자동화 설비 2종을 개발 완료하고 제품 출시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에이아이코리아가 새롭게 개발한 자동화 설비 2종은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집진기'와 '포집기'다. 집진기와 포집기는 극판을 제작하는 '노칭(Notching)' 공정과 극판과 분리막을 쌓는 '스태킹(Stacking)' 공정에서 대량 발생하는 미세분진 및 스크랩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 특화된 설비다.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분진은 제품의 신뢰성 저하 및 불량률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작업자 환경 안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기존 도입 장비들의 경우 주기적으로 포집통 등을 수동 교체해야 하며, 이 때 라인 가동을 중단해야 한다는 애로사항이 있었다.

에이아이코리아 로고. [사진=에이아이코리아]

에이아이코리아의 신규 설비는 생산 설비의 이동이나 공정 변경 없이 추가 설치가 가능하며, 제조 공정을 중단하지 않고도 포집통 교체 등을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장비 개발로 에이아이코리아는 전해액 주입 공정뿐 아니라 조립 공정 분야까지 자동화 설비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에이아이코리아는 신규 설비 출시와 더불어 기존 주력 제품인 '중앙전해액공급시스템(CESS)'의 추가 수주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내년에도 큰 폭의 매출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CESS는 에이아이코리아가 세계 최초 개발한 전해액 주입 자동화 설비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이차전지 공장 중, 11개 공장에 선진 도입돼 있으며, 한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에이아이코리아의 제품이다.

CESS는 연속적인 전해액 공급이 가능해 20분마다 교체가 필요한 기존 캐니스터 방식 대비 대량생산 체제에 최적화돼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공장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온도 및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한 전해액의 보관과 이송에 있어 뛰어난 안정성을 제공한다.

에이아이코리아는 글로벌 주요 셀메이커인 국내 빅3를 포함해 '얼티엄셀즈', '스타플러스에너지' 등 이차전지 제조사와 완성차 업체 간 합작법인(JV)에 CESS를 여럿 공급했다. 현재는 국내 최대 셀메이커와 증설에 따른 북미향 추가 공급 논의를 진행 중이다.

에이아이코리아 관계자는 "인건비 절감, 생산량 증대, 공정 효율화 등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세부 공정 자동화 설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CESS와 같은 전해액 주입 자동화 설비뿐 아니라 이번에 신규 출시한 집진기와 포집기에 대한 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폴란드, 헝가리 등 유럽과 북미 지역에 설립한 자회사를 통해 현지 셀메이커 및 핵심 소재 기업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활발한 영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스타플러스에너지 등 당사 주요 고객사들의 잇따른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 2일 스타플러스에너지에 75억4000만달러(한화 약 10조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대출금은 스타플러스에너지의 인디애나주 리튬이온 배터리 및 모듈 공장을 건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도 지난 3일 제너럴모터스(GM)와 미시간주에 건립 중이던 얼티엄셀즈 제3공장의 GM 지분을 인수하기로 방향을 정했다.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인수가 성사되면 제3공장 장비 반입 등 건설 재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