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년 연속으로 기초생활분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대덕구는 지난해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대전 대덕구가 기초생활보장제도 분야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대덕구] 2024.12.16 nn0416@newspim.com |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평가'에서 대덕구는 기초생활보장 제도 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긴급복지, 생계급여를 신속히 지원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 가족관계 해체, 부양 거부·기피 등의 상황에 놓인 가구를 보호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의 보장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제도 운용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덕구'를 조성해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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