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대구교통공사 '일자리 견학·경험 공유' 워크숍…청년인턴 대상

기사입력 : 2024년12월13일 11:48

최종수정 : 2024년12월13일 11:48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1일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 '견학하JOB, 공유하JOB, 소통하JOB'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구시 공사·공단(대구교통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도시개발공사)이 체결한 '공유형 인턴제 도입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 체험형 인턴 64명이 모여 기관별 사업소개 및 채용정보 제공, 취업컨설팅, 차량기지사업소 직무 견학, 일자리 경험 및 채용정보 공유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김용락 기자]대구교통공사는 '공유형 인턴제 도입 협약'을 진행했다.[사진=대구시] 2024.12.13 yrk525@newspim.com

공사는 올 한해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 등 8개 채용설명회에 참가해 대학생, 고등학생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 관련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청년·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해 대구대, 계명대, 벤처기업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과 함께 신규 일자리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채용정보 제공과 청년·장애인 체험형 인턴 채용, 직무교육 지원 등을 협력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지역 내 공공기관·대학·기업 등과 활발한 일자리 협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