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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뉴스핌] 최환금 기자 =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연천군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 6일 연천군에서 열렸으며, 김덕현 연천군수와 한창기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을 포함한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500만 원을 연천군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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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인재 육성 노력 일환. [사진=연천군] 2024.12.09 atbodo@newspim.com |
한창기 지부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 감사하며, 농업인 지원정책 및 협력사업에서도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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