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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김동연 "윤 대통령 '2시간 쿠테타' 나라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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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2시간 쿠데타'가 나라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새벽 1시쯤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정치 현안 관련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 위기는 대통령이 그 원인이다. 이제 대통령에게는 두 가지 길만 남아 있다"며 "특검을 수용해서 국정을 대전환하는 길, 아니면 스스로 물러나는 길. 다른 길은 없다"라고 직격했다. 2024.11.13 1141world@newspim.com

김 지사는 "원화 가치가 급락했다. 야간주식과 선물, 코인시장은 곤두박질쳤다. 국제 신용도 하락도 불 보듯 뻔하다. 단 몇 시간 만에 우리 경제는 크게 요동쳤다"며 "나락에 빠진 경제. 혼란에 빠진 사회. 무너져 내린 민주주의 누가 책임져야 하냐. 이제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 대상'이 아닌 '체포 대상'이다"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3일 오후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행정안전부의 경기도청 폐쇄 요청을 거부했다. 이후 4일 오전 0시 50분쯤 도청 실국장을 대상으로 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비상계엄은 내용이나 절차에 있어서 분명한 위헌"이라며 "전 직원은 동요하지 말고 자기 자리를 지키면서 의연하게, 비상한 각오로 대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3일 밤 10시25분에 윤석열 대통령은 브리핑룸에서 야당의 감사원장 탄핵과 예산안 단독 처리 등을 거론하며 "지금 대한민국은 당장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풍전등화 운명에 처해있다"며 "북한 공산세력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긴급 담화를 발표한 직후 비상계엄령 선포와 함께 계엄사령부의 포고령이 나오면서 전날 오후 11시부로 대한민국은 비상계엄 체계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날 오전 1시 비상계엄 해제요구안이 본회의에 상정돼 국회의원 190명 참석에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국회에 출동한 계엄군도 철수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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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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