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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2025년 예산안 기금 운용계획 심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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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업 위원장 "집행부 제출된 예산안 면밀히 검토할 것"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문화환경위)가 26일~28일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을 심사한다.

문화환경위는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행정사무감사 내용을 바탕으로 2024년 대비 2025년 예산 실효성에 중점을 두고 문화관광체육국을 시작으로 심도있는 심사에 들어갔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26일, 문화관광체육국을 시작으로 28일까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을 심사한다.[사진=경북도의회]2024.11.27 nulcheon@newspim.com

첫날 문화관광체육국 심사에서 문화환경위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경북문화재단의 사업능력 대비 과다한 사업수행을 지적하고 예산조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춘우 위원(영천)은 경북도 체육회가 민간 체육 활성화와 체육회의 자율적 운영을 위해 체육회장을 민선으로 선출한 만큼, 자립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체질 개선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철식 위원(경산)은 관광마케팅과 예산이 상대적으로 적은 점을 언급하고 일부 편성된 예산도 위탁사업이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신규 사업 확대 경우, 사업의 콘텐츠가 중복되는 예산편성을 지양할 것을 강조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2025 APEC 정상회의' 관련 사업과 '경북방문의 해' 관련 사업을 두고 유사한 콘텐츠가 많다고 지적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경북 관광객 1억명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야간관광 활성화가 필요하며, 야간 관광상품 개발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경민 부위원장(비례)은 장기적인 시간이 필요한 사업보다 APEC을 앞둔 시점에 단기적으로 해결 될 수 있는 사업부터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하고, APEC 예산편성에 불요불급한 예산 편성은 자제할 것을 주문했다.

이동업 위원장(포항)은 "내년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문화관광체육국의 역할이 큰 만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고 "문화환경위원회는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예산안을 더욱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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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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