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허(정무)-허(구연) 시대' 오나…허정무, 축구협회장 출마 회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허정무·허구연은 '비경제인·선수 출신'으로 축구·야구 수장 도전
"대한민국 축구의 100년을 만드는 유쾌한 도전 시작하겠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의 사상 첫 원정 16강을 이끌었던 허정무(69)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 전 감독은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 축구의 100년을 만드는 유쾌한 도전을 시작하겠다"며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의 뜻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허정무 전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이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024.11.25 choipix16@newspim.com

선수 시절 국가대표 수비수로 활약하고 1980년대엔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에서 뛰며 차범근(레버쿠젠·독일)과 함께 유럽 무대를 누빈 허 전 감독은 지도자로서 프로팀과 국가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때는 한국의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지휘했다.

2013∼2014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시작으로 행정가로 변신해 2015∼2019년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를 거쳐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으로 재직했다.

허 전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는 흔들리고 있다. 깨끗하지도, 투명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하다"면서 "대한축구협회의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운영 체계는 급기야 시스템의 붕괴라는 참혹한 결과를 낳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한축구협회는 전임 회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많은 발전을 이룬 것도 사실이다"라면서도 "모두가 축구협회의 환골탈태를 바라지만, 거대한 장벽 앞에서 누구도 선뜻 나서지 못했다. 저는 방관자로 남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축구를 다시 살려내는 데 작은 밀알이 되기로 결심했다"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시스템으로 축구협회를 개혁하겠다"고 출사표를 냈다.

허 전 감독은 축구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키워드로 동행, 공정, 균형, 투명, 육성을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협회의 열린 경영과 활발한 소통,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한 의사결정, 팬들의 참여를 보장할 조직과 문화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허정무 전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이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에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2024.11.25 choipix16@newspim.com

허 전 감독은 국가대표 사령탑 선임 시스템에 대해선 "전력강화위원회가 제 기능을 발휘하게 만들어야 한다"면서 "하루아침에 급속히 모여서 결정하지 않고 장기간 검증하고 지켜보며 협의해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지도자와 선수 선발, 각종 계약 체결 등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등이 독립적으로 운영해 협회장이나 집행부의 입김을 차단하겠다고도 했다.

허 전 감독은 "국제경험이 풍부한 축구 관계자와 전문가들을 새로운 행정 리더로 양성해 세대교체를 이루는 징검다리가 되겠다"면서 "똑똑하고, 해외 경험 있고, 유능한 후배 축구인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겠다"고도 했다.

특히 박지성이나 이영표 등 협회 행정 경험을 지닌 후배들이 향후 반드시 행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콕 집어 얘기하기도 했다.

허 전 감독은 "야구의 허구연 총재가 취임해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그분도 기업의 총수가 아니지 않느냐"면서 "허구연 총재 못지않게 해낼 자신이 있다. 발로 뛰며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허 전 감독은 내년 1월 8일 열리는 축구협회장 선거에 처음으로 공식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다. 4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정몽규 현 회장은 아직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