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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외부인력' 영입 대폭 확대...황병우 회장 "인적 역량 강화"

기사입력 : 2024년11월22일 10:16

최종수정 : 2024년11월22일 10:16

외부 인재 영입 확대와 인력구조 혁신중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DGB금융지주가 외부 인재 영입 확대와 인력구조 혁신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시중금융지주로 전환한 이후 인적 구성을 다양화하고 혁신 기능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24.11.22 hkj77@hanmail.net

회장 황병우는 최근 경영기획부와 피플&컬처부 부서장에 외부 출신 전문가를 기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권에서 드문 사례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시중은행 출신 전문가가 조직의 혁신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외부 출신 전문 인력은 전체 직원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주사는 전문 인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차별화된 인사 혁신을 선도할 방침이다. 혁신적인 전문가 집단으로의 조직 구성과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가 전략의 중심이다.

DGB금융지주는 지난해 인적 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사체계를 수립했다. 신인사제도는 성과와 능력 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직위와 직급을 폐지하고 호칭을 통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황병우 회장은 "금융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지주사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외부 인재를 적극 발굴하여 인적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kj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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