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소방서는 21일 지역내 화재예방강화지구인 황지자유시장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태백소방서 황지자유시장 합동소방훈련.[사진=태백소방서] 2024.11.21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겨울철 대비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초기 화재 진압 및 반복된 교육훈련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은 ▲관계인 화재경각심 고취 및 자위소방대 초기대응능력 배양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대응 및 인명대피 유도 ▲소방시설 활용한 화재진압 능력배양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동 서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반복된 숙달훈련으로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고 평소에는 야간 순찰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관계인과의 정보공유을 통하여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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