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콘진원, 나주시와 '빛가람 HR 협의체' 본격화

기사입력 : 2024년11월21일 09:49

최종수정 : 2024년11월21일 09:49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은 빛가람(나주) 혁신도시 내 5개 공공기관과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0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관에서 체결했다.

협약에는 콘진원을 비롯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1월 20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관에서 빛가람(나주) 혁신도시 내 5개 공공기관과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맨 왼쪽부터 한국통신전파진흥원 장대은 안전경영지원단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임주연 경영기획본부장,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류혜숙 경영관리본부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신한철 혁신전략단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지환 운영지원팀장,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류영섭 경영지원본부장. [사진= 콘진원] 2024.11.21 fineview@newspim.com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채용, 인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기관의 핵심 성장 동력인 인적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체결했다.

특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의 주 업무 분야 및 상위기관이 달라 이종산업 간 협력으로 혁신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빛가람 HR 협의체'의 활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2022년부터 운영해 온 본 협의체는 농기평, 예술위 등 빛가람 혁신도시에 소재한 주요 기관들 간 교육제도 벤치마킹을 위해 출범했다. 

그간 빛가람 HR 협의체는 차세대 여성 리더를 위한 '여성 인재 역량강화 교육', 인문학,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는 '명사 초청 강의' 등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올해는 60만 경제 유튜버 김짠부, 소설 '이중 하나는 거짓말'의 김애란 작가를 초청했으며, 오는 27일에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열혈사제2'의 박재범 작가의 특강이 예정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기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인적자원개발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기관의 인재 개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기관과 국내 콘텐츠산업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