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 최대 규모 역 곳곳에 구조물 설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이색 옥외광고를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
| 삼성전자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에서 지난달부터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이색 옥외광고 모습 [사진=삼성전자] |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광고는 현지 최대 규모 지하철역인 후라멘토 역의 개찰구, 승강장, 에스컬레이터, 출구 등에서 제품의 특장점을 강조하는 구조물을 노출시키고, 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소셜 채널을 통해 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고 영상은 오염된 옷들이 시내를 떠다니다 콜론 극장 앞에 위치한 제품 속으로 들어가 세탁과 건조가 완료되는 스토리다. 지난달 17일부터 공개된 광고는 한 달 만에 1400만 이상의 노출을 기록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AI가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에 따라 최적의 세탁·건조 시간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이번 광고는 이달 2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영상은 삼성 아르헨티나의 각종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이색 옥외광고 모습 [사진=삼성전자] |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