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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북한이 18일일 또 쓰레기 풍선을 날렸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는 지난달 24일에 이어 25일 만이다. 올해 들어서는 31번째 도발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새벽 2시48분쯤 언론 공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 다시 부양하고 있다"면서 "현재 풍향 고려 시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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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18일 새벽 2시48분쯤 언론 공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 다시 부양하고 있다"면서 "현재 풍향 고려 시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달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상공에 북한에서 부양한 오물 풍선이 발견됐다. 풍선에서 적재물이 낙하하는 모습. 2024.10.04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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