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축구장 500개 넓이 경안천변 수변구역 족쇄 풀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환경부, 포곡읍ㆍ모현읍·유림동 25년 만에 규제 해제…지역 발전 기대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환경부가 '엿장수 맘대로' 설정한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모현읍·유림동을 비롯한 경안천변 일대 3.728㎢를 25년 만에 한강수계 보호구역(수변구역)에서 해제했다.

이는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중복 설정하거나 거리 산정을 잘못한 사실을 확인한 용인시가 적극행정을 펼친 데 따른 조치다.

17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강수계 수변구역 변경' 고시를 대한민국 전자관보에 게재했다.

이로써 수변구역은 전체 185.018㎢에서 3.728㎢가 감소한 181.290㎢가 됐다. 용인시의 경우 전체 24.213㎢에서 20.485㎢로 줄었다.

용인시 수변구역 이중 규제 해제 대상지역. [사진=용인시]


해제한 수변구역 면적은 축구장 500개 크기로, 수변구역과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중복 지정해 이중 규제를 받던 포곡읍 삼계·금어·둔전·신원·영문·유운리, 모현읍 초부리, 유방동 일부 3.65㎢와 하천 경계에서 거리 산정(경안천 양안 1㎞ 이내) 오류로 지정한 유방동 0.078㎢다.

시는 해제한 수변구역을 '2030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하수 처리구역으로 우선 편입하고, 하수 처리구역 편입 전까지 오염 총량 관리 시행 계획에 따라 관리할 방침이다.

또 '용인시 성장 관리계획(3차)' 시행 지침에 따른 하수도구역 외 지역 관리와 당초 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한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1999년 9월 30일 '한강수계법' 제4조에 근거해 경안천변 24.213㎢를 한강수계 수변구역으로 지정 고시(제1999-153호)했다.

수변구역 안에서는 한강수계법에 따라 식품접객업ㆍ숙박업ㆍ목욕장업ㆍ관광숙박업 시설과 단독주택(다가구주택 한정), 공동주택 같은 시설을 새로 설치(용도변경 포함)하지 못한다.

이 같은 규제는 지역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했고, 주민들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4월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수변구역 해제를 위한 지형도면 고시 용역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부터 수변구역 지정 해제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밟고자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과 줄곧 협의하면서 현지 실태조사, 군사시설보호구역 공부자료 제공, 해제에 따른 수질 보전 대책 수립,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의견 수렴 같은 과정을 빠짐 없이 이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중 규제를 받던 경안천 수변구역을 해제한 환경부에 감사한다"며 "지난 4월 45년 간 규제를 받던 송탄상수원보호구역(용인 이동ㆍ남사읍 64.432㎢) 해제 결정에 이은 또 하나의 결실"이라고 환영했다.

seungo215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