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홈 부동산 건설

단 55인만을 위한 하이엔드 주택용지 '동탄 더힐' 단독주택 용지 공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국내 최대 디벨로퍼 ㈜엠디엠(MDM)이 동탄신도시에서 '한국의 비버리힐스'를 구상한다. 

프라이빗 럭셔리 단독주택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단독주택 용지가 수도권 최대규모 명품신도시인 동탄2신도시에 공급되는 것이다. 

MDM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BD19BL(산척동 675)에 단독주택단지 55필지 분양에 돌입한다. 이달 중 수도권 최고의 부촌이 될 동탄2신도시 내 배산임수의 명당에 상위 0.1% 55가구를 위한 하이엔드 단독주택 용지 '동탄 더힐'을 조성한다.

◆ 동탄에 들어서는 단지형 단독주택단지...토지대금 선납으로 자금 리스크 '뚝'

동탄더힐 조감도 [자료=엠디엠]

'동탄더힐'은 동탄2신도시 BD19블록에 총 대지면적 2만5487.60㎡(7710평)에 각 필지별 전용면적 300~525㎡(90~160평) 55필지 규모로 2025년 7월 준공예정이다. 

건축기준은 각 필지별 용적률 100%, 건폐율 50%, 3층 이하로 동탄2신도시 타 단지(용적률 80%, 2층이하)들과 비교시 압도적 우위를 지닌다. 필지 100평 기준 용적률 20%, 즉 20평을 더 지을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동탄 더힐'은 토지대 392억을 PF없이 전액 현금납부하고 착공에 들어가 안정적인 사업형태를 띠고 있어 소비자로 하여금 믿고 분양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시공사는 유선종합건설이다.

'동탄 더힐'은 30여만명의 수도권 최대규모 대표 신도시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고 입지선호도 및 시세로 입증하는 동탄대로변에 위치하며 뒤로는 왕배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으로는 동탄호수공원을 걸어서 누리는 특급입지 환경을 자랑한다.

총길이 7.6KM의 동탄대로를 통해 동탄역에 빠르게 접근하고 롯데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주요편의시설 이용에 용이하다. 또한 동탄역 SRT, GTX-A를 통해 서울 수서까지 19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동탄 더힐' 바로 앞에 정거장이 조성되는 '동탄트램 1호선(2029년 개통예정)'을 통해 '동탄 더힐'에서 동탄역까지 3정거장 만에 도달할 수 있다. GTX-A 전구간 개통되는 시점이 되면 동탄역을 통해 삼성역까지 소요시간이 35분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용적률 100%를 활용한 지상 공간은 동탄2신도시 가운데 남은 단독주택 필지 중 유일하게 3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용적률에 산입되지 않는 서비스면적인 다락과 벙커형 지하주차장을 포함한다면 최대 5개층까지 지을 수 있다. 

지상1층은 부부와 가족 모두가 사용 가능한 공간으로 넓은 마당을 통해 쏟아지는 햇살과 쾌적한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할 수 있고 지상 2~3층은 자녀방과 테라스 및 프라이빗한 노천탕을 자유로이 설계할 수 있다.

다락공간은 수납공간으로 활용하거나 자녀를 위한 게임룸 조성, 밤하늘의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천정 등 필지 소유자와 설계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공간을 맞춤 설계할 수 있다. 이러한 프라이빗 에코라이프의 로망을 실현할 도심속 전원주택이 바로 '동탄 더힐'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각 필지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에 접하는 필지면을 평균 23m로 넓게 계획해 여유있는 주차출입구 및 마당정원을 더욱 크게 설계할수 있다.

무엇보다 단독주택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는 1층 마당정원은 수영장, 바비큐장, 홈캠핑장 등 가족들만의 공간에 자녀 및 반려견이 층간소음 걱정없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프라이빗한 꿈의 정원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단독주택의 로망 중 하나인 벙커형 지하주차장은 날씨,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 넉넉한 주차공간과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유틸리티 공간을 마음껏 커스텀 할 수 있다. 스크린 골프장이나 영화관, 음악감상실, 화방 등 다양한 공간설계가 가능하다.

◆ 왕배산 자락의 '쾌적 에크라이프' 즐긴다...중도금 30% 무이자 할부 가능

고급 단독주택의 로망인 '쾌적한 에코라이프'가 가능토록 하는 왕배산이 단지를 감싸고 있다. 왕배산은 해발 148M에 7개의 산책로 약 2KM가 조성되어 있어 '동탄 더힐' 거주자의 사계절 에코라이프를 책임지며, 남쪽으로는 대지면적 181만㎡에 달하는 동탄호수공원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동탄호수공원은 총 4.5KM의 둘레길을 비롯해 천혜의 호수경관을 갖추고 있고, 호수변 다양한 편의시설도 누릴 수 있다. 또한 가까이 위치한 36홀 규모의 리베라CC를 비롯하여 수도권 남부 골프 8학권의 입지를 자랑한다.

동탄 더힐은 프라이빗 에코라이프라는 로망을 담은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보안, 관리편의성이 결합된 주거공간인 '블록형 단독주택'이다. 왕배산을 끼고 동탄호수공원을 걸어서 누리는, 에코라이프를 365일 즐길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하다. 기존 일반 단독주택과 달리 단지형으로 계획돼 보안이 강화되고 공동관리가 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하이엔드 주거단지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프라이버시 존중에 힘썼다. 동탄대로변에서부터 왕배산 인접필지까지의 단차(최대 20m)를 활용해 전체 단지간 간섭을 최소화한 것이다. 또 왕배산 자락을 따라 방사형으로 주택을 배치해 모든 필지 내 쾌적한 조망 및 충분한 일조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동탄대로변 필지는 단지 앞 공공녹지(15m)와 단차이(최대 8m)를 통해 도로소음 등을 방지하고 프라이빗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계획헸고 각 필지간 단차이를 둬 인접 필지간의 간섭을 최소화하고 일조를 확보했다. 

단지 내 모든 필지는 지상에서 3m 들어올려 용적률 및 층수에 산입되지 않는 벙커형 지하주차장을 계획해 지상 1층에 주차 없이 오롯이 마당정원 또는 수영장 등을 크게 조성할 수 있게 했다. 

단지 차량 진출입구 관리실에서 외부인 출입제한을 관리하며, 단지 내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첨단 CCTV 등이 설치돼 한층 강화된 보안이 장점이다. 공동으로 사용가능한 주민회의시설 및 접견실 등 커뮤니티시설을 통해 프라이빗하면서도 편리한 생활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동탄 더힐 블록형 단독주택은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달리 별도의 청약이나 자격조건 없이 원하는 필지를 바로 계약할 수 있고 중도금 30%를 무이자로 대출 받을 수 있어 초기 부담을 확 낮췄다.

분양관계자는 "동탄더힐은 수도권 대표 자족도시이자 판교 다음의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단독주택 단지로 동탄2신도시에서도 동탄대로와 왕배산을 끼고 있고 동탄호수공원을 걸어서 누릴수 있는 명당의 입지환경을 가진 곳"이라며 "도심 속 럭셔리 단독주택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상위 0.1%를 위한 부촌단지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앞서 공급된 동탄글렌힐즈가 최근 분양가 대비 약 200% 상승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만큼 토지에 대한 투자가치 또한 입증돼 실수요 및 투자수요 모두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체코원전 팀코리아 결국 파행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체코 원전사업의 시공계약이 파행을 거듭하자 정부가 비상관리체제에 돌입했다. 하지만 '집안 싸움'이 1년 이상 장기화되도록 뒷짐을 지고 있다가 뒷북 행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체코 원전사업 시공계약 협상종료(10월 29일)에 대응해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장관·차관 주도의 비상관리체제를 가동하겠다"고 2일 밝혔다. [AI 일러스트=최영수 선임기자] 2026.10.29 dream@newspim.com ◆ '팀코리아' 깨지자 정부 비상관리 '뒷북' 비상관리체제는 체코 원전사업에 참여중인 팀코리아 전체가 사업 진행현황과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정부-참여 기업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장관 주재의 '팀코리아 체코 원전사업 추진현황 점검회의'와, 차관 주재의 '한수원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주마다 교차로 개최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점검·추진할 계획이다. 첫 회의는 11월 2일 오전 10시 박동일 차관 주재로 개최되며, 한수원의 시공계약 협상종료에 따른 후속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프라하=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체코 프라하 남동쪽 약 200km 떨어진 트르제비치 두코바니 지역에 위치한 두코바니원전 3,4호기 냉각탑이 웅장한 모습으로 우뚝 서 있다. 2025.05.06 dream@newspim.com 금번 회의에서는 ▲기존 시공계약 협상종료에 따른 주요임무 수행 방안 ▲신규 시공사 선정 절차 및 소요일정 ▲주요 마일스톤 적기 달성 계획 ▲시공계약 관련 후속조치 이행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아울러 ▲2027년 4월 건설허가 신청 ▲2029년 1월 부지정지 착수 ▲2029년 11월 착공 등 주요일정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한 계획 및 조치사항을 면밀히 마련할 예정이다. ◆ 시공사와 1년 이상 갈등…적기 준공 '빨간불' 정부가 부랴부랴 비상관리에 나선 것은 시공사와 1년 이상 갈등을 지속하면서 적기 준공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부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시공사(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 간 1년 이상 갈등이 지속됐지만 제대로 중재하지 못했다. 이어 지난달 29일 한수원이 시공계약 협상종료를 선언하고 시공사 교체를 추진하자, 뒤늦게 개입하고 나선 것이다. 산업부는 지난해 한국전력공사와 한수원이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원전 건설비용 약 1조원을 놓고 갈등을 겪었을 당시에도 넋놓고 있다가 국회에서 호된 질책을 받은 바 있다.  [AI 일러스트=최영수 선임기자] 2026.10.29 dream@newspim.com 산업부는 "한국 원전산업의 핵심 경쟁력인 'On Time, On Budget'의 신뢰가 흔들리지 않도록 체코 두코바니 원전사업의 정상추진을 위한 실행계획을 조속히 확립하고,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시공사를 교체할 경우 관련법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재추진해야 하기 때문에 빨라도 내년 7월에야 새로운 시공사 선정이 가능하다. 당초 일정보다 1년 가까이 공정이 늦어지는 셈이다. 정부 안팎에서는 시공비를 올려받으려고 이른바 '떼쓰기'를 하면서 시간을 낭비한 대우건설에 대한 정부의 '괘씸죄'가 작용한 것 아니냐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공정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대우건설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보다,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해서 팀코리아를 새롭게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2026.10.22 kunjoo@newspim.com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한국 원전의 경쟁력은 개별 기업의 역량이 결집된 팀스피릿(Team Spirit)"이라며 "앞으로 많은 원전수출 기회를 대비해 더욱 단단한 팀코리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당분간 장관·차관이 비상관리체제를 직접 가동해 매주 사업현안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11-02 06:00
사진
[단독] 조현범, 징벌 2회 받고도 가석방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법무부 지침상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는 일반 수형자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가석방 심사를 받는다. 과거 가석방 심사 회의록에서는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징벌을 받은 수형자가 적격 안건에 올랐다가 부적격 처리된 사례가 확인돼 심사 기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음료·간식 반입에 금치…심사 땐 '징벌 기록' 그대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조 회장 모습. [사진=뉴스핌 DB] 2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수용 생활 중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14조 제15호 위반으로 징벌 처분을 받았다. 해당 조항은 '허가 없이 물품을 지니거나 반입·제작·변조·교환 또는 주고받는 행위'를 금지한다. 법무부는 징벌의 구체적인 시기와 종류 등은 개인정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7월 22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같은 달 30일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형기 만료일(9월 5일)을 한 달여 앞둔 시점이었다.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조 회장은 지난해 5월 법정구속된 이후 접견 과정에서 외부에서 들여온 음료를 마시다 적발돼 지난해 말 금치 처분을 받았다. 올해 3월 초에는 간식을 먹다 다시 적발돼 두 번째 금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 모두 금치 기간은 9일 이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치는 수용자를 징벌실에 가두는 처분으로, 형집행법상 가장 무거운 징벌이다. 법무부 예규인 '가석방 업무지침' 제10조는 징벌 처분 후 시행규칙이 정한 실효기간이 가석방 기준일까지 지나지 않은 수형자를 '제한사범'으로 분류한다. 징벌 기록이 아직 효력을 잃지 않은 수형자라는 뜻이다. 형집행법 시행규칙상 9일 이하 금치의 실효기간은 1년이다. 징벌을 받고 1년이 지나야 기록이 효력을 잃는다. 지난해 말과 올해 3월 초에 받은 징벌이라면 가석방 기준일인 7월 30일에는 두 건 모두 이 기간이 지나지 않은 셈이다. 두 번째 징벌은 가석방 심사를 불과 4개월여 앞둔 시점이었다. 법무부는 "제한사범은 일반사범보다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면서도 조 회장의 제한사범 분류 여부와 실효기간 경과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 2021년엔 '금치 9일' 한 번에도 부적격…"형평 어긋나"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이 과거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중앙통제실을 방문해 업무 실태를 점검하던 모습. [사진=법무부 제공] 과거 심사 사례와 비교하면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가 공개한 2021년 9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당시 위원회는 '미허가 물품 소지'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받은 수형자를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돌렸다. 한 위원은 "최근 징벌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기관 내 질서유지 등을 위해서라도 부적격 처리해야 한다"고 했고, 나머지 위원 전원이 동의했다. 같은 해 3월 회의에서는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가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안 되는데도 부적격 결정을 받았다. 즉, 조 회장이 위반한 것과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한 차례 받은 수형자가 가석방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바뀐 것이다.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 역시 실제 징벌 처분이 내려지기 전이었고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조 회장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법조계에서는 위법은 아니더라도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상민 법무법인 베테랑 변호사는 "금치 처분 2회만 놓고 보면 이례적"이라며 "제한사범이라도 심사 대상은 될 수 있어 위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부당하다고 볼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징벌 이력이 있는 제한사범도 예비심사에는 오르지만 보통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부결된다"며 "징벌이 실효되지 않았다면 부결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것이 형평에 맞다"고 했다. 이에 법무부는 "징벌의 실효 여부만으로 가석방 허가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범죄 내용, 형 집행 경과, 피해 회복 여부, 출소 후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고 해명했다. 조 회장은 형기의 약 95%를 채운 상태였다. ◆ 가석방 30% 늘렸지만…'엄격 심사' 확인할 길 없어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모습. [사진=뉴스핌DB] 조 회장의 가석방은 정부가 교정시설 과밀 해소를 위해 가석방 규모를 크게 늘린 시기에 이뤄졌다. 법무부는 '2026년 가석방 확대안'을 통해 월평균 가석방 인원을 지난해 1032명에서 올해 1340명 수준으로 30% 늘리기로 했다. 지난 6월에는 1627명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아 최근 3년 사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가석방 인원(1299명)은 2020년(656명)의 두 배에 육박한다. 그러나 법무부는 징벌 기록이 남은 채 가석방된 수형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하지 않고 있다. 박 의원실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가석방 적격 결정자 가운데 징벌 실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제한사범 인원을 요구하자, 법무부는 "별도로 작성·관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 회장과 비슷한 조건에서 가석방된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셈이다. 박 의원은 "교정시설 과밀화 해소를 이유로 가석방 규모를 확대하면서 심사 기준까지 사실상 완화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가석방은 수형자의 교정 성적과 재범 위험성 등을 엄격하게 따져 결정해야 하는 제도이지, 교정시설의 수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에게 어떤 기준을 적용했는지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가석방 심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법무부는 가석방 확대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교정시설 과밀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시설 확충과 교정 인력 개선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회장은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쓰거나 회삿돈으로 개인 차량 리스비를 내는 등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2023년 3월 구속기소됐다. 같은 해 11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지난해 5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고, 올해 5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검찰이 기소한 횡령·배임 규모는 200억원대였지만 법원이 최종 인정한 금액은 약 20억원이다. yek105@newspim.com 2026-11-02 08: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