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배추부터 김장용품까지 총망라...홈플러스, 김장대전 개최

기사입력 : 2024년11월13일 09:31

최종수정 : 2024년11월13일 09:31

오는 14~20일까지 행사 진행...특가전도 진행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홈플러스가 오는 14~20일까지 마트 오픈런 열풍을 주도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홈플 메가푸드위크(MEGA FOOD WEEK)' 3주차 행사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모델들이 13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홈플 메가푸드위크' 3주차 주요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이번 행사에서는 김장 물가 안정을 위해 '김장족'과 '김포족(김장 포기족)'을 모두 겨냥한 '홈플 김장대전'부터 연말 주요 인기 먹거리까지 파격 할인가에 선보인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김장철을 맞아 고객들의 김장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홈플 김장대전'을 개최하고 배추는 물론, 다양한 김장 재료를 총망라해 할인가로 판매한다.

마트 구매 시 '해남배추(통)'는 농축산물 20% 할인 쿠폰에 더해 7대 카드 대상으로 추가 20% 할인 혜택을 적용해 1992원에 판매한다. 또 김장 필수 채소는 마트에서 구매 시 농축산물 20% 할인 쿠폰을 적용해 ▲반청갓(봉) 1992원 ▲고창 다발무(단) 5592원 ▲쪽파(단) 3992원 ▲미나리(400g)와 생강(500g)은 각 4992원에 살 수 있다. 맛난이 배(2.5kg)는 1만2990원에 판다.

또 '하선정 까나리·멸치 액젓(2.5kg+500g)'은 각 1만3400원, '자연햇살 햇 고춧가루·태양초 고춧가루(500g)'는 각각 1만2900원, 1만3900원, '홍고추(봉)'는 2990원에 판매하고, '반찬단지 해양 심층수 새우젓(1kg, 취급점포에 한함)'은 50% 할인한 4990원에 준비했다.

이밖에도 '백설 명품 천일염 절임용(3kg)'은 멤버십 회원 대상 해양수산부 20% 할인가 1만3200원에 판다. '명진 다용도 김장봉투(3종)'는 1590원부터, 'Simplus 위생용품(10여종)'은 1090원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이며 채칼, 김장봉투, 앞치마, 나눔용기 등 '김장소품(10여종)'은 4개 9900원에 내놓는다.

김장 필수 메뉴인 보쌈 요리를 위한 '한돈 일품포크 앞다리살(100g, 서귀포점 제외)'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40% 할인한 1080원에 만나볼 수 있고, '김포족'들을 위한 'Simplus 국내산 농산물 100% 포기김치(3.5kg, 취급점포에 한함, 조기품절 가능)'는 1만5900원, '예소담·종가·비비고 김치(6종, 교차구매 가능, 점포별 취급품목 상이)'는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 1만4900원부터 판매한다.

각종 연말 인기 먹거리도 할인가로 기획했다. 먼저 고기 전 품목은 신한·삼성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5~17일까지 진행하는 'MEGA 3일 특가'에서는 '두부ㄱ콩나물(3종, 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을 단돈 1000원에 내놓는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 "김장철, 연말 준비 등 고객 소비 트렌드에 맞춰 지금 꼭 필요한 제품을 엄선해 파격 할인가로 제공하는 만큼 3주차 행사에서도 득템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남학생 입학 논란' 성신여대, 근조화환시위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성신여대가 '2025학년도 외국인 특별 전형 모집요강'에서 신설 국제학부에 외국인 남학생의 지원을 받기로 결정하며 논란이 된 1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교내에서 학생들이 락카 스프레이로 항의문구를 적고 있다. 2024.11.12 choipix16@newspim.com   2024-11-12 16:58
사진
'왕좌의 게임' 재현...넷마블 '지스타' 첫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HBO의 메가 IP '왕좌의 게임'을 활용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국내 모바일 게임의 대중화를 이끈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통 후속작 '몬길: STAR DIVE'를 선보이며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8일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를 열고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선보일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를 최초로 공개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HBO 드라마 IP를 활용한 오픈 월드 액션 RPG다. 8일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 현장. [사진=양태훈 기자] 장현일 넷마블네오 PD는 "워너 브라더스, HBO와 긴 시간 신중하게 협업하며 원작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을 만들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게임은 원작 드라마의 시즌 4 후반부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피의 결혼식'에서 정당한 후계자를 모두 잃은 몰락한 가문의 서자 역할을 맡는다. 장 PD는 "눈과 배고픔밖에 없는 척박한 북구에서 밤의 경비대를 도우며 가문의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라며 "드라마에서 자세히 다루지 못한 이야기와 인물들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가장 큰 특징은 원작의 주 무대인 웨스테로스 대륙을 심리스 오픈 월드로 구현한 것이다. 드라마에 등장한 지역은 물론 나오지 않은 지역까지 철저한 고증을 거쳐 제작했다. 장 PD는 "원거리 공격으로 높은 곳의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재배치해 새로운 길과 숨겨진 공간을 찾는 등 다양한 퍼즐 요소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투 시스템도 원작의 사실적인 톤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장 PD는 "마법이 난무하는 흔한 판타지가 아닌 칼과 도끼 등 현실적 무기를 기반으로 한 전투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플레이어는 용병, 기사, 암살자 중 하나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는 원작 캐릭터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싱글 플레이뿐 아니라 협력 중심의 멀티 플레이도 제공된다. 윈터펠 같은 대형 성에서 다른 유저들과 만나 대화하고 파티를 꾸려 던전에 도전할 수 있다. 일부 필드에서는 다른 유저들과 함께 필드 보스 전투도 가능하다. '몬길: STAR DIVE'는 모바일 게임의 대중화를 이끈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통 후속작이다. 8일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 현장. [사진=양태훈 기자] 김광기 넷마블몬스터 개발 총괄은 "원작의 세계관과 스토리, 추억의 캐릭터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며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클라우드, 혈기왕성한 베르나 등 대표 캐릭터들과 새로운 마스코트 야옹이가 펼치는 모험"이라고 소개했다. '몬길: STAR DIVE'는 전작에 비해 전투 시스템을 대폭 강화했다. 김 총괄은 "캐릭터마다 개성 있는 전투 스타일과 역할이 있어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더 다양하고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하다"며 "원작의 태그 플레이를 계승해 단순한 캐릭터 교체가 아닌 연계 공격과 협력 시스템으로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저스트 회피, 버스트 모드 등 액션성도 강화했다.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에서는 특정 부위 파괴나 속성 활용 등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며, 야옹이와 함께하는 몬스터 포획·길들이기 시스템도 구현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100부스 규모로 두 게임을 선보인다. 170개 시연대를 통해 '킹스로드'의 프롤로그와 '몬길'의 초반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중앙 무대에서는 인플루언서 대전, 버튜버 시연, 코스프레 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2024-11-08 17:0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