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축제 대박나고 급성장하는 죽변항'....주차공간 등 관광인프라 구축 '시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일간 5만명 운집....주차공간 500면·축제땐 절반만 가용 "턱없이 부족"
죽변발전협 등 지역사회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죽변항 발전 선결과제"
'죽변면장기발전계획'..."옛 죽변수협회센터 부지 등 주차공간 활용 방안 제시"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동해안 최고의 어업전진기지인 경북 울진 죽변항을 무대로 펼쳐진 '2024 죽변항 수산물축제'가 대박을 쳤다.

이벤트라는 일회성을 넘어 이번 축제를 통해 죽변항 이미지가 크게 신장됐다는 평가이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동해안 최고의 어업전진기지인 경북 울진 죽변항을 무대로 펼쳐진 '2024 죽변항 수산물축제'에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2024.11.12 nulcheon@newspim.com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열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약 4만여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지역 주민들을 반영하면 거의 5만명에 육박한다는 게 축제 관계자의 진단이다.

축제가 열리는 사흘간 내내 외지 차량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죽변항과 도심지는 초만원을 이뤘다.
도심지의 상가들도 이어지는 관괭객들의 발길에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주민들은 이번 축제 기간 죽변항을 찾은 인파를 두고 "죽변항 개항 이래 최대 인파"라고 입을 모았다.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2회 개최를 통해 경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축제를 통해 급성장하면서 가을 바다먹거리를 주제로 담은 울진군의 대표 축제로 뿌리내리고 있는 셈이다.

이번 죽변항수산물축제가 외지 관광객 4만여명을 끌어들이면서 동해안 바다먹거리 대표 축제로 거듭나자 추차장 등 축제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실제 이번 축제 기간 사흘내내 축제가 펼쳐지는 죽변항과 도심지는 밀려드는 차량으로 몸살을 앓았다.

죽변항으로 들어오는 남쪽 진입로와 북쪽 진입도로는 축제장을 찾는 차량으로 장사진을 이뤘다.

주민들은 이번 축제 기간 관광객들이 밀려들면서 주차가 여의치 않자 차를 돌려 빠져나가는 모습들이 대거 눈에 띄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윤덕 죽변면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확인됐듯 죽변항수산물축제가 인근 포항이나 영덕 등 타 지역의 먹거리축제에 비해 빠르게 성장하면서 동해안 최고의 바다먹거리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죽변항 수산물축제의 성장과 축제를 통한 죽변항과 울진군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관광객 등 외지인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 등 축제 인프라 확보와 구축이 사급하다"고 말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동해안 최고의 어업전진기지인 경북 울진 죽변항을 무대로 펼쳐진 '2024 죽변항 수산물축제'에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2024.11.12 nulcheon@newspim.com

현재 죽변항과 시가지 일원에 조성된 주차공간의 수용 능력은 최대 500여면으로 파악된다. 또 스카이레일 입구에 조성된 대형버스 주차공간은 9면 규모이다.

이는 죽변면사무소 일원과 죽변 외곽지역을 제외한 죽변항과 시가지 중심의 규모이다.

이번 축제기간 가용된 주차공간은 평소 가용한 500여면의 절반인 250여면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평소 주차공간으로 활용되는 항구 기반시설 등이 축제장으로 조성됐기 때문이다.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 죽변미항사업, 죽변이용고도화 사업 등과 울진죽변수협이 새 청사를 마련하면서 항구를 중심으로 물양장과 항구 기반시설 등이 대폭 확장됐으나 여전히 축제와 같은 대형 이벤트를 충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셈이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동해안 최고의 어업전진기지인 경북 울진 죽변항을 무대로 펼쳐진 '2024 죽변항 수산물축제' 야간 어선퍼레이드.2024.11.12 nulcheon@newspim.com

특히 전국 최고의 '울진대게' 주산지인 죽변항은 최근 들어 '대방어'와 '문어', '대구'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동해안 회유성 어족의 주산지로 급부상하고 죽변항이 품은 '하트해변' 등 생태관광명소와 '죽변항스카이레일', '국립과학교육관' '봉평신라비' 등이 사계절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죽변항을 찾는 관광객이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주차공간 등 관광인프라 조기 구축은 죽변항 발전의 시급한 선결과제라는 게 지역민들의 지적이다.

지역사회도 주차공간 확보 등 관광인프라 구축 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 8월, 죽변면장기발전계획 용역 결과 보고회에서도 전문가들은 '주차공간 확보' 등 관광인프라 구축을 시급한 과제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죽변면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죽변항의 성장을 위해서는 주차공간 등 인프라 조성이 우선돼야 한다"며 "옛 죽변수협 회센터 부지와 조선소 이전 등을 활용한 주차공간 확보 방안이 일관성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