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노원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 개장…경사로·쉼터 등 갖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 전동보장구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활동을 돕는 전동기구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을 일컫는 말이다. 전동보장구는 관련 법령상 보행자로서 별도의 면허나 안전교육 이수 없이 바로 운행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제도화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나 시설이 없는 사각지대다.

운전연습장 모습 [사진=노원구]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개장하는 노원구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은 옛 중랑천 워터파크 부지에 858㎡규모로 조성됐다. 코스는 직선·곡선, 정지선과 경사로 등 전동보장구를 처음 접한 운전자들이 실제상황에 맞게 연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공동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승강기 승하차 시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모의 공간도 구현돼 있다. 연습은 개인 전동보장구를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고 연습용 전동보장구를 사용할 수도 있으며 쉼터,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장애인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다.

교육은 기초이론, 주행 실습, 안전사고 대처법 등으로 구성됐다. 운영기관인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서울시동북보조기기센터를 통해 이론·기기 관련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지난 5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장애인 당사자, 전동보장구 체험을 신청한 노원청년서포터즈단이 참여해 의견 수렴과정을 거쳤다.

오는 14일 개장식 이후에는 정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지역 내 이동기기 판매업체, 장애인 단체·시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는 그동안 불필요하게 설치된 보도의 볼라드 1200여 개를 제거하고 횡단보도의 턱도 450여 개소 낮췄다. 방전 등 긴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급속충전기도 공원과 하천을 중심으로 64개소를 설치했다. 전동보장구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고장, 방전에 대비한 지원제도도 마련돼 있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2022년부터 가입한 전동보장구 보험은 올해 자기부담금을 5만원에서 3만원으로 낮추는 동시에 배상 한도는 최고 5000만원까지 높여 사고 당사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이동기기 고장의 경우 구와 협약을 맺은 7개 업체가 신속히 수리해주고 구는 수리비를 지원해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장애인 이동권은 장애인이 세상과 만나는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다른 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통로이므로 안전, 편의 등 종합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걷고 싶은 도시, 걷기 좋은 도시 노원에 장애인 이동을 가로막는 돌부리가 남아있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가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