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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반도체株 실적 회복세 가시권, 기여도 높이는 '북방화창'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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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체인 중 국산화율 시급한 '장비'
'기술 국산화&신품질 생산력'의 최대 수혜주
연구개발비 글로벌 리더 수준, 기술력 증강

이 기사는 10월 17일 오전 10시5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반도체株 실적 회복세 가시권, 기여도 높이는 '북방화창'①>에서 이어짐.

◆ 최대 반도체 설비 시장 중국, 기술국산화 수혜

집적회로(IC) 제조 설비는 크게 프론트 엔드(Front-end·전공정)와 백 엔드(Back-end·후공정) 설비로 나뉜다. 프론트 엔드는 열처리, 노광, 에칭(Etching·식각), 이온주입, 박막증착, CMP(웨이퍼 표면 평탄화)의 공정으로 이어지는데 관련 장비로는 급속열처리기, 산화·확산장비, 노광장비, 에칭장비, 스트리핑(stripping·포토레지스트 제거)장비, 이온주입장비, 박막증착장비, CMP장비 등을 들 수 있다. 백 엔드 공정과 관련해서는 패키지장비와 각종 테스트 장비 정도로 구분할 수 있다.

그 중 프론트 엔드에 사용되는 노광장비와 에칭장비, 박막증착장비, 이온주입장비는 집적회로 제조 공정에 있어 가장 핵심이 되는 4대 설비로 꼽힌다. 현재 스트리핑 장비와 세척장비, 에칭장비 등의 국산화율은 비교적 높은 수준인 반면, 포토레지스트를 도포해 전자회로를 형성하는 코터(Coater)와 디벨로퍼(Developer), 노광장비 등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북방화창(北方華創·NAURA, 002371.SZ)은 에칭(식각) 장비, 박막 증착 장비, 수직형 용광로, 에피택시 장비, 세정 장비 등에서 비교적 전면적인 제품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반도체 '장비(설비)'는 반도체 제품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갖춰져야 하는 것으로, 반도체 기술 국산화가 반드시 요구되는 핵심 영역으로 꼽힌다. 하지만, 중국 장비 산업의 국산화율은 전체 반도체 산업체인 중 가장 저조하다.

현지 기관 다수는 반도체 섹터 중에서도 장비 공급사 종목의 실적 개선세에 대한 낙관론을 내놓고 있다.

올해 들어 중국 당국은 신품질 생산력(新質生產力, 과학기술 혁신)을 핵심 정책방향의 선두에 내걸고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세부 영역 중에서도 기술국산화가 시급한 반도체 장비 섹터는 '반도체 굴기' 실현 목표 하에 정책적 지원이 확대될 대표적 영역으로 꼽힌다.

 

중국은 전세계 최대 반도체 설비 시장으로 성장했다.

중국 중미반도체(AMEC) 재무제표와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세계 집적회로 선단 장비 시장 규모는 95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9% 늘었난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 중국 시장 규모는 330억 달러로 전세계 시장의 3분의 1 이상인 3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방화창이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증강해 시장 점유율을 확장해 나갈 경우 거대한 수혜가 예상된다는 관측이 나오는 배경이기도 하다. 

[사진 = 북방화창 공식 홈페이지] 3월 13일 리창(李強) 중국 총리가 북방화창과기그룹주식유한공사(北方華創科技集團股份有限公司)를 방문해 북방화창의 집적회로 장비 연구개발 및 산업화 현황 등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 연구개발 비용률 10%, 기술 경쟁력 지속 증강

반도체 장비는 지속적인 고도의 연구개발 투자가 요구된다.

식각 장비 기술의 경우 나노미터 수준에서 극도로 높은 정밀도와 제어력을 실현해야 하며, 10 나노미터(nm)에서 7nm, 5nm 심지어 그 이하의 공정으로 진화하며 점차 축소되는 공정절차와 새로운 재료의 적용 등에 적응해야 한다. 이는 더 작고, 더 빠르며, 더 효율적인 반도체 제품의 생산으로 이어진다. 

결과적으로 반도체 장비 산업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확대는 반도체 전체 기술 생태계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고 평할 수 있다. 이는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자 기기의 성능 향상으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 디지털 혁명을 더욱 가속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도체 장비 기술력 개발'은 큰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기술적 도전에 대응해 북방화창은 연구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며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 최근 수년간 최첨단 제품 개발에 있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최근 수년간 북방화창이 투입한 연구개발 비용은 해외 선두기업 수준과 맞먹는다. 2018년 4억 위안 정도였던 연구개발비는 2023년 25억 위안으로 증가, 평균 연구개발 비용률은 10%를 넘어선다.

2023년 말 기준 북방화창의 누적 특허 신청 건수는 7800여 건이었고, 그 중 4700여 건의 특허를 승인 받았다.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와 램리서치의 연구개발 비용률이 10% 정도인 것과 비교할 때 동일한 수준이다.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한 결과, 최근 몇 년간 북방화창은 12인치 스트리퍼 ACE i300, 12인지 용량성 결합 플라스마 식각 장비인 Accura LX 등 다수의 신제품을 개발해냈다.

특히 올해 들어 지속적인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 소식을 전해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구체적으로 올해 1월 12인치 HDP CVD 장비가 고객사 생산라인에 투입됐고, 3월에는 플라스마 증강 질화 실리콘 원자층 증착 수직형 용광로와 국산 12인치 듀얼 다마신 공정의 CCP 식각 장비를 출시했다.  

최근 골드만삭스는 목표 주가를 502위안으로 책정했다. 10월 16일 종가 기준 북방화창은 주당 363.20위안에 거래됐다. 아울러 2025~2027년 주가 전망치를 각각 11%, 18%, 19%씩 상향 조정했다. 

화안증권(華安證券)은 최신 보고서를 통해 2024~2025년 북방화창의 주주귀속 순이익을 57억 위안, 79억 위안, 113억 위안으로 추산했고, 2024년 9월 30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을 34배, 25배, 17배로 예상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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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 佛 시위가 한국에 던지는 경고는?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프랑스 주요 도시들이 대규모 시위에 이어 폭력사태로 혼란에 빠졌다. 열악한 교육 환경에 반발한 고등학생들의 시위에 생활비 상승과 공공서비스 축소, 불평등에 불만을 품은 노동자들이 가세하면서 사회적 혼란이 확산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긴축 기조에 대한 반발까지 겹쳤다. 그 배경에는 누적된 재정적자가 자리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2027년 예산안에 약 540억 유로 규모의 지출 절감 방안을 담겠다고 밝힌 것이 '저항의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가 없다면 내년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6.5% 안팎까지 불어날 것이라는 게 프랑스 정부의 추산이다. 한국 경제는 이와 전혀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월간 수출액은 사상 처음 1200억달러를 넘어섰고, 세수는 정부 예상보다 63조원 넘게 더 걷힐 전망이다. 하지만 연초 한국은행 분석에 따르면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부문을 제외한 성장률은 1%대에 그쳤다. 특정 산업의 호황에 기댄 세수 증가를 바탕으로 재정지출을 늘리는 것이 지속 가능한지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생활비와 유가 상승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지는 가운데, 복면을 쓴 한 시위자가 불타는 자전거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실적 따라 출렁이는 법인세…의무지출은 계속 불어나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9월 수출 확정치는 1211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3.7% 늘었다. 월간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이다. 이 가운데 반도체 수출이 605억달러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반도체 호황에 나라 곳간도 두둑해졌다. 올해 국세수입은 추가경정예산 대비 63조2000억원 더 걷힐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세입 전망은 더 낙관적이다. 2027년 국세수입 예산안은 584조4000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194조2000억원 늘었다. 특히 법인세는 216조7000억원으로 올해 추경 기준보다 115조4000억원 많다. 문제는 법인세가 경기와 기업 실적에 민감한 세목이라는 점이다. 실제 법인세 수입은 2022년 103조6000억원에서 2023년 80조4000억원, 2024년 62조5000억원으로 2년 만에 41조1000억원 줄었다. 반도체를 비롯한 기업 실적 악화와 세제 변화 등이 맞물리며 대규모 세수 결손으로 이어졌다. 반도체 밖으로 눈을 돌리면 성장 동력도 뚜렷하지 않다. 한국은행이 올해 초 제시한 IT 부문 제외 성장률은 1.4%에 그쳤다. 반도체 기업들이 수출 기록을 갈아치우는 동안 청년 취업자는 47개월째 감소했다. 수출과 세수는 호황인데 일자리와 내수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양극화가 이어지고 있다. 세수는 경기 흐름에 따라 급변할 수 있지만, 한번 늘린 지출은 다시 줄이기 어렵다. 호황기에 늘어난 세입을 토대로 장기간 이어가야 하는 사업을 확대하면, 경기 하강기에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장기 전망도 밝지 않다. 국회예산정책처의 '2025~2072년 장기재정전망'에 따르면 GDP 대비 의무지출 비율은 2025년 13.9%에서 2072년 21.6%로 오를 것으로 추계됐다. 의무지출에는 연금과 복지급여, 지방이전재원, 이자지출 등이 포함된다. 전체 정부 지출에서 의무지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54.4%에서 64.3%로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가 쓰는 돈 100원 가운데 64원 이상을 법률과 기존 제도에 따라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뜻이다. 정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장기재정전망에서도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2035년 71.5%에서 2055년 126.3%까지 오를 것으로 추계됐다. 현행 제도와 일정한 경제·인구 가정을 전제로 한 전망치지만, 장기적으로 국가채무 부담이 커질 가능성을 보여준다. 다만 한국과 프랑스의 국가채무비율은 통계 범위가 다르다. 한국의 장기전망은 국가채무(D1)를, 프랑스는 일반정부부채(D2)에 해당하는 범위를 쓴다. 숫자만 단순 비교해 한국의 재정 상황이 프랑스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위 현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위기 때 늘린 지출, 끝내 되돌리지 못한 프랑스 재정 측면에서 프랑스 위기를 들여다보면, 경기침체기에 늘린 지출을 이후 충분히 줄이지 못한 구조적 문제가 드러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26년 프랑스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프랑스와 유로존은 GDP 대비 기초재정지출을 비슷한 폭으로 늘렸다. 하지만 2019년까지 유로존이 증가분의 약 4분의 3을 되돌린 반면, 프랑스는 절반가량을 줄이는 데 그쳤다. 그 결과 2019년 프랑스의 GDP 대비 기초재정지출은 금융위기 이전보다 2.1%포인트(p) 높은 수준에 머물렀다. 여기에 고령화에 따른 사회보장 지출 증가와 코로나19·에너지 위기 대응 과정에서 불어난 재정 부담이 더해졌다. 올해 2분기 말 프랑스 정부부채는 3조5955억유로로 GDP의 119%에 달했다. 전 분기보다 1.5%p 높아진 수치다. 지출을 줄여야 할 필요성은 커졌지만 교육·복지·생활비 지원 등 공공서비스 확대 요구도 계속되고 있다. 긴축을 둘러싼 갈등이 쉽게 풀리기 어려운 배경이다. 장영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미·유럽팀장은 "프랑스 사태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불만, 생활비 부담, 사회적 불평등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다만 장기간 누적된 재정적자가 정부의 대응 여력을 제약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제28회 반도체대전(SEDEX 2026)'이 열린 지난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4E(7세대)를 관람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 반도체가 벌어준 '골든타임' 고령화는 한국에 더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OECD에 따르면 생산가능인구(20~64세) 100명당 65세 이상 인구는 2024년 한국이 29.3명으로 프랑스(40.2명)보다 적었다. 그러나 2054년에는 한국 84.5명, 프랑스 53.4명으로 역전된다. 국제통화기금(IMF)도 2025~2030년 한국의 GDP 대비 연금 지출이 0.7%p 늘어 프랑스(0.1%p)의 7배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고령화로 재정 여력이 빠르게 소진될 수 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한국과 프랑스의 재정 여건과 사회·정치적 환경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한번 늘린 지출의 지속 가능성과 향후 구조조정에 따르는 사회적 비용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김학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한번 늘린 지출을 앞으로 들어올 세수로 감당할 수 있느냐가 논의의 핵심"이라며 "정부가 구상 중인 미래대응기금이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일반회계에서 100조원 적자가 나는 상황에서 그만큼을 기금에 넣는 게 바람직한지는 정부의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제학자는 "장기적인 재정위기로 가는 길을 택했다기보다는 새로 생긴 세원을 두고 사회적 논의를 시작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되돌릴 수 없는 지출에 세수를 모두 쓰는 것보다는 낫다"고 말했다. 한 정부 관계자는 "반도체가 한국 경제에 시간을 벌어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 시간을 미래에 쓸 돈을 마련하는 데 쓸지, 미래에도 계속 돈을 써야 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쓸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10-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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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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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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