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전남대 새 병원 예타통과 적극 협조"

기사입력 : 2024년11월04일 19:44

최종수정 : 2024년11월04일 19:44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정신 전남대병원장 면담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은 정신 전남대병원장과 함께 국회에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만나 전남대병원 새 병원건립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정현 위원장은 인구 소멸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해당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와 여당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과 정신 전남대병원장이 4일 국회에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만나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국민의힘 광주시당] 2024.11.04 hkl8123@newspim.com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320만 광주·전남 시·도민이 사업을 지지하고 있다"며 가장 노후화된 전남대병원의 신속한 건립과 정부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광주의 현안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기획재정부에 협조 요청 후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고, 긍정적 결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대병원의 신축 사업은 1조1438억원 규모로 1070병상 규모의 뉴 스마트병원 건립이 목표이며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이다.

hkl8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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