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노사민정실무협의회 활동 본격화

기사입력 : 2024년11월04일 10:59

최종수정 : 2024년11월04일 10:59

위원 위촉식, 실무회의 개최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 노사민정실무협의회가 위원 위촉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남양주시노사민정실무협의회가 위원 8명을 위촉했다[사진=남양주시]2024.11.04 hanjh6026@newspim.com

4일 구리시에 따르면 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시청 목민방에서 위원 위촉식과 실무회의를 잇따라 열었다.

협의회는 노동자와 사용자대표 추천 인사, 지역주민 대표, 지역 노동관서 노사업무 실무 책임자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이뤄졌다.

협의회는 이날 남양주지역 산업재해 예방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노사민정 간의 협력 증진을 도모하는 방안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토의하는 등 오는 8일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될 안건 등을 사전 검토했다.

이봉규 위원장은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일터 조성, 취약계층 노동자에 대한 지원책 마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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