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영국·필리핀 우선 서비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오는 31일 영미권 시장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는 우선 게임·애니메이션 산업의 주요 시장인 미국, 캐나다, 영국, 필리핀 등 4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들 지역에서 얻은 시장 분석 데이터와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연내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스타시드'는 플레이어가 가상세계에서 AI 소녀 '프록시안'들과 함께 인류를 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사 비율의 미소녀 캐릭터와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컷신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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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가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오는 31일 영미권 시장에 출시한다. [사진=컴투스] |
컴투스 측은 "특히 프록시안의 일상을 감상하고 이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캐릭터들과의 소통 경험을 선사하는 인스타시드 기능이 글로벌 게임·애니메이션 장르 팬들에게도 어필할 만한 매력 요소로 기대감을 높인다"며 "국내에서는 지난 3월 서비스를 시작해 다양한 캐릭터 수집의 재미와 차별화된 교감 시스템 등이 호평받으며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모았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