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한총리 "배추 도매가 내려가고 있어 다행…정부가 최대한 지원"

기사입력 : 2024년10월27일 15:49

최종수정 : 2024년10월27일 15:5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최근 배추 도매가격이 내려가고 있어 다행"이라며 "소비자 가격은 도매가격처럼 내려가지는 않고 있지만, 정부가 최대한 지원해서 큰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27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있는 배추 생산지를 방문해 김장재료 수급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 부담이 증가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배추 생육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한 총리는 "배추는 국민의 생필품이라 최대한 많은 작업량이 적절하게 공급되도록 하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김장철을 맞아 차질 없이 배추 등 김장 재료가 잘 공급되도록 최근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다.

또 "다행히 배추 도매가격이 낮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배춧값이 완전히 안정을 찾을 때까지 농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등은 생육 지도와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 강조했다.

김장철을 대비해 배추와 무의 계약재배 물량을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농수산물 할인 지원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줄이려는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이 마련되었으며, 관계 부처는 이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언론과 소비자 단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관계 부처가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을 원활히 추진하고, 소비자들이 해당 대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언론과 소비자 단체 등을 통해 충분히 안내할 것을 요청했다.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은 김장철 성수기에 배추 2만4000톤, 무 9100톤 등 계약재배 물량을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농수산물 할인 지원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최대 40~50% 경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 총리는 농민들과 함께 배추를 수확한 후, 농민들과 농협 관계자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