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단독] LG AI연구원, 6개월마다 생성형AI '엑사원' 신모델 내놓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배경훈 LG AI연구원장, 24일 마키나락스 주관 '어텐션 2024'서 키노트
엑사원 로드맵 공개…LLM·LMM 넘어 LAM 기반 '액셔너블 AI'로 발전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LG AI연구원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엑사원(EXAONE)'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6개월 마다 발표하기로 했다. 

또 지난 8월 거대언어모델(LLM·텍스트 기반 언어 이해와 생성에 특화된 모델)과 거대멀티모달모델(LMM·텍스트, 이미지 등 여러 데이터 유형을 동시에 처리하는 모델) 기반으로 출시한 '엑사원 3.0'에 강화학습이나 행동 예측에 특화된 '거대행동모델(LAM·행동 패턴을 학습하고 상황에 맞는 최적의 행동을 예측하는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엑사원을 복잡한 환경에서의 행동 패턴을 학습하고 상황에 따른 최적의 행동을 예측하는 능력까지 갖추게 하겠다는 전략이다.

◆ LLM, LMM이어 LAM 도입 계획…데이터 스스로 수집·가공해 추천까지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24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마키나락스가 주관한 AI 콘퍼런스 '어텐션(ATTENTION) 2024'에 참석해 "올해부터 시작돼서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LMM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단순히 텍스트 기반의 대화나 소통이 아니라 음성, 이미지, 비디어 등 모든 것들이 결합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우리가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LG 역시 LMM에 대한 연구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이 24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어텐션 2024'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정인 기자]

배 원장은 나아가 "엑사원을 스스로 데이터를 수집·가공해 모델을 만들고 인간에게 직접 추천까지 하는 LAM 기반 '액셔너블(Actionable) AI' 형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우리는 AI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고,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그래야만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런 방식은 여전히 사용자가 AI를 편리하게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AI가 알아서 판단하고 해석하고 그 답을 내주는 액션너블 모델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LG AI연구원에서도 액셔너블AI와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고, 최상의 운영방식을 만들기 전 단계에서 여러 가지 프로토타입들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 6개월 주기로 고도화된 엑사원 모델 발표

LG AI연구원은 2021년 12월 LLM '엑사원 1.0'을 발표한 이후 지난해 7월 '엑사원 2.0'을 공개했다. 올해 8월엔 추론 처리 시간과 메모리 사용량, 구동 비용을 줄인 '엑사원 3.0'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LG AI연구원은 하반기부터 LG 계열사들과 함께 제품과 서비스에 '엑사원 3.0' 입히기에 나선 상황이다.

배 원장은 ▲실사용에서의 복합적인 성능 확보 ▲영어뿐만 아니라 한국어로도 뛰어난 성능 ▲이전 모델 대비 효율성과 경제성 확보 등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전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이 24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어텐션 2024'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정인 기자]

배 원장은 고도화된 엑사원 모델을 6개월 주기로 공개할 계획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엑사원 모델을 고도화 할 것"이라며 "향후 6개월 주기로 신규 모델을 발표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엑사원 모델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형 AI'로 이끌겠다는 자신감도 드러냈다.

배 원장은 "LG가 보유한 제조, 바이오, 메디컬,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 도메인에 AI 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해 나간다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형 AI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용적 AI, 즉 모두를 위한 AI를 실현하기 위해 오픈소스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연구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LG의 전자, 화학, 통신 서비스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창출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기존에 없던 사례를 만들어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용어 설명

-거대언어모델(LLM): 텍스트 기반 언어 이해와 생성에 특화된 모델.
-거대멀티모달모델(LMM): 텍스트, 이미지 등 여러 데이터 유형을 동시에 처리하는 모델.
-거대행동모델(LAM): 행동 패턴을 학습하고 상황에 맞는 최적의 행동을 예측하는 모델.

kji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9.6%·코스닥 14% 상승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5일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2008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코스닥은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마감했다. 개인은 1조791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5억원, 1조7141억원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뉴욕증시가 美·이란 접촉설에 반등한 가운데 5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579.64 포인트(11.38%) 상승하며 5673.18로, 코스닥은 101.55포인트(10.38%) 상승한 1079.99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5.20원 하락한 1461.0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3.05 yym58@newspim.com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5700선을 돌파하며 12%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608.23포인트(11.94%) 오른 5701.77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이날 대폭 올랐다. 삼성전자(11.27%), SK하이닉스(10.84%), 현대차(9.38%), 삼성전자우(12.02%), LG에너지솔루션(6.91%), 삼성바이오로직스(8.64%), SK스퀘어(11.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8%), 기아(6.19%), HD현대중공업(9.39%)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97포인트(14.10%) 오른 1116.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조5530억원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319억원, 7417억원 사들였다. 코스닥 종목별로는 에코프로(20.18%), 알테오젠(11.60%), 에코프로비엠(16.55%), 삼천당제약(22.95%), 레인보우로보틱스(18.47%), 에이비엘바이오(15.04%), 리노공업(18.53%), 코오롱티슈진(12.29%), 리가켐바이오(16.06%), HLB(10.07%) 등이 상승했다. 이날 장 초반 급등세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오전 9시 6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발동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올해 네 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제한해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변동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발동 시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이날 국내 증시 급등은 미국·이란 전쟁이 조기에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국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둔화된 점도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200 야간선물도 상한가(8%)로 마감하며 장 시작 전부터 국내 증시 반등 기대감을 키웠다. 이경민, 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부적으로는 미국과 이란 모두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대내외적 상황과 물밑접촉 가능성을 고려할 때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다시 힘을 얻는 중"이라며 "전일 저점 형성 이후 순매수 전환된 외국인의 매수가 오늘까지 이어졌고, 개인의 저가매수세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형 악재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될 정도의 폭락이 발생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하며 증시 회복력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는 매도보다는 매수 대응이 유효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2026-03-05 16:02
사진
눈·비 그친 뒤 주말 '꽃샘추위'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금요일인인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눈·비가 그친 뒤 주말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는 비는 하루 뒤인 오는 6일 오전 대부분 지역에 그칠 전망이다. 강원 산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 대신 최대 15cm 이상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사진=기상청] 비와 눈이 그친 뒤 6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분다.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도로 상황도 악화할 전망이다. 지역과 해발고도에 따라 빗길 또는 빙판길이 예상된다. 주말인 오는 7~8일은 한반도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6일 강수 이후 내려온 찬 공기가 머물면서 주말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겠다. 바람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에는 일사가 강해 기온이 오르지만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얼름이 녹는 시기인 만큼 지반과 공사장, 절개지 주변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5 13: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