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국감] "세계 국제심판 파견 요구에 배드민턴 협회 회장이 독단으로 무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윤덕 의원 "국제심판도 회장 맘대로"...문체부는 심판문제도 감사하라"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 폭로로 논란을 빚고 있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제심판 운영도 회장 입맛대로 운영해 왔던 것으로 드러나 질타를 받았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윤덕 의원 (전북, 전주시 갑)은 지난 22일 대한체육회 등을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배드민턴협회의 국제심판 운영의 난맥상을 지적하고 문체부 차원의 감사를 요구했다.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DB] lbs0964@newspim.com

김윤덕 의원에 따르면 프랑스 배드민턴협회가 지난 1월에 '파리올림픽' 테스트를 겸한 '프랑스오픈'에 한국 국제심판 한 사람에게 초청장을 보냈는데 대한배드민턴 협회가 이를 거절했다는 것이다. 해당 심판은 파리올림픽에서 전 세계 26명 심판 중 유일한 한국인이었고, 12년 만에 한국인이 올림픽 심판을 맡게 될 예정이었다.

해당 심판이 협회에 이유를 묻자 "심판위원회에서는 당연히 파견승인을 했는데 협회에서 파견 불가 결정을 내렸다. 회장님이 컷했다"는 답변만 들었다는 것이다.

결국 해당 배드민턴 심판은 사전에 경기장 상황 등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채 올림픽 심판으로 나서야 했고, 상위 레벨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고 가장 낮은 수준의 '투어 100' 대회 2개만 참가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지난 국감 현장 모습. pangbin@newspim.com

이밖에도 김윤덕 의원이 밝힌 또다른 사례로 23년 대만오픈, 24 년 베트남오픈 등 아시아에서 열리는 경기에서도 한국 국제심판을 요청하는 공문을 묵살하고 불허한 것은 물론 배드민턴협회는 아시아 연맹에 공문을 보내 "앞으로 이름이 지명된 아시아연맹의 초청장은 받지 않겠다. 아시아연맹이 누구를 파견할지 정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지금부터는 초청장에 특정 심판을 지명하지 말라"고 했다는 것이다. 국제심판 파견을 협회 입맛대로 하겠다는 통보나 다름없는 모양새다.

김윤덕 의원은 "국제심판의 보유 여부는 우리 선수들이 국제 경기를 할 때 승패를 좌우할 만큼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배드민턴협회의 독단이 참 기가 막힐 일이다. 이게 사실이면 회장은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역적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세계연맹이 상식적으로 승급가능한 실력있는 심판을 오라고 하지 승부조작이나 하는 심판 부르겠는가 ?" 라면서 "배드민턴 협회장이 선수의 국제경기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국제심판도 자기 맘대로 좌지우지 하는데, 하물며 선수들은 어떻겠는가"라고 했다.

또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배드민턴협회의 국제심판, 상임심판 등 심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과 국제심판 파견 못하게 막은 사람, 말도 안되는 공문을 만들어서 아시아연맹에 보낸 사람과 책임자 모두 색출하는 감사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