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넥슨,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인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오는 21일까지 모집이 진행되는 2024년 넥슨의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이 취업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린 채용설명회 '채용의나라'에는 이틀 동안 2000여명의 학생들이 몰리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2024년 '넥토리얼'은 넥슨의 독창적인 채용 방식과 인재 육성 철학이 반영돼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4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모집 공식 이미지 [사진=넥슨]

◆평균 90% 이상의 높은 정직원 전환율… 넥슨만의 독창적인 채용 방식

대부분 기업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다수의 지원자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소수만을 정직원으로 전환하는 경쟁적인 방식을 취한다. 이와 달리 넥슨의 '넥토리얼'은 전통적인 채용 방식을 넘어 인재를 선발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근무기간 이들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발굴하는데 주력한다.

'넥토리얼'의 차별점은 인턴십에 합격한 신입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넥슨의 문화를 이해하고, 실무를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이 인턴십은 잠재력 있는 인재를 엄격한 서류 심사와 면접 등 절차를 통해 선발한 후, 인턴십 기간 다양한 교육과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개개인들의 역량을 검증해 정직원 전환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넥토리얼'은 이러한 방식을 통해 지난 3년 간 평균 90% 이상의 높은 정직원 전환율을 기록하고 있다. 넥슨코리아 홍자현 채용팀장은 "넥토리얼은 전통적인 채용 방식의 한계를 넘어 넥슨만의 특별한 프로그램과 컨셉을 기반한 인재 채용 제도다"라며 "신입 인재들이 넥슨의 문화와 직무에 집중하며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 '다양성'·'성장 가능성' 중시하는 인재 육성 철학

'넥토리얼'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은 정직원과 동일한 급여와 복지 혜택을 받으며, 6개월 동안 현업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넥토리얼'은 인턴십에 합격한 지원자 간 경쟁보다는 협력과 개개인의 성장을 중시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컨셉은 넥슨의 '다양성'과 '성장 가능성'을 중시하는 넥슨의 기업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넥슨의 '넥토리얼'은 특정한 역량과 배경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기보다, 다양한 배경과 잠재력을 가진 인재들이 모여 시너지를 발휘하고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각 분야의 전문성이 조화를 이루면 보다 창의적이고 몰입감 높은 게임이 만들어진다는 믿음이 넥슨 문화의 저변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넥슨은 인재들의 '성장 가능성'에도 주목한다. '넥토리얼'을 통해 신입 인재들이 장기적으로 넥슨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한 목표다. 이를 위해 6개월간의 인턴십 동안 온보딩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멘토링, 네트워킹 등 다양한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넥슨코리아 홍자현 채용팀장은 "넥슨은 특정한 기준에 맞춘 인재를 찾기보다, 각기 다른 강점과 잠재력을 가진 사람들을 포용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본다" 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이 함께 협력할 때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이 탄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넥슨의 인재 육성 철학은 개별 인재들의 '다양성'을 포용하고, 이들이 조직 내에서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철학 덕분에 넥슨은 게임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왔다. '넥토리얼'은 넥슨컴퍼니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한 채용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11시 59분경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