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化妆品代工企业科丝美诗上海新建办公楼纪念进入中国市场20年

기사입력 : 2024년10월16일 08:00

최종수정 : 2024년10월16일 08:02

纽斯频通讯社首尔10月16日电据韩国化妆品代工企业科丝美诗15日消息，企业自2004年进入中国市场以来，凭借本土化战略成为中国化妆品市场的第一代工企业。为迎接进入中国市场20周年，计划在上海新建总部大楼。

科丝美诗中国工厂。【图片=科丝美诗提供】

科丝美诗中国法人8日在上海举行了周年庆活动，公司会长李庆秀等高层悉数到场。李庆秀亲自向20年资历创始员工颁奖，表彰他们对公司发展做出的贡献。

适逢科丝美诗进入中国市场20周年，公司启动于2026年竣工的新总部大楼建设计划。新总部选址在上海莘庄工业区，将成为集研发、生产和营销为一体的新型工作空间，旨在有效应对快速变化的市场环境，同时实现缩短生产时间和提升质量的效果。

科丝美诗在中国的销售额不断增长，2021年突破6600亿韩元。科丝美诗拥有约1000家本地客户，年均产能达14.9亿件，进一步夯实了扩大中国市场的基础。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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