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제1회 한글사랑 골든벨 대회가 오는 16일 삼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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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기념해 고등학생들의 문해력 증진과 맞춤법 등 한글을 바로 알고 사용하기 위해 한글 관련 퀴즈를 출제해 최종 5인에게 시상한다.
박수옥 문화홍보실장은 "최근 어린 학생들의 문해력 부족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한글날을 기념해 올바른 한글사용을 권장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에게 다수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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