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CU와 女아이돌 '있지(ITZY)'가 만났다...마카롱·젤리 상품도 출시

기사입력 : 2024년10월15일 09:06

최종수정 : 2024년10월15일 09:07

있지 멤버 형상화한 캐릭터 '트윈지' 담은 신제품 선봬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편의점 CU와 여자 아이돌 그룹인 '있지(이하 ITZY)'가 만났다.

CU는 15일 신규앨범 골드(GOLD)로 돌아온 아이돌 그룹 '있지(이하 ITZY)'의 컴백 일정에 맞춰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이하 협업) 상품인 '트윈지카롱'과 '트윈지젤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CU는 15일 신규앨범 골드(GOLD)로 돌아온 아이돌 그룹 '있지(이하 ITZY)'의 컴백 일정에 맞춰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상품인 '트윈지카롱'과 '트윈지젤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달 23일 출시되는 트윈지카롱과 트윈지젤리 모습. [ 사진=BGF리테일]

트윈지카롱과 트윈지젤리는 오는 23일 출시된다. 트윈지는 있지 멤버 5명을 귀여운 고양이로 형상화한 있지 그룹 전용 캐릭터로, CU는 트윈지 얼굴 모양을 넣은 트윈지카롱(5개입, 9500원)과 트윈지젤리(2500원)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각양각색의 있지 멤버들처럼 트윈지 마카롱과 젤리에도 민트초코, 딸기 등 5가지의 색상과 맛으로 다채롭게 구현했다. 각 상품에는 트윈지 띠부씰을 넣어 팬들의 소장 욕구를 높였다.

협업 상품 출시와 더불어 '씨유에 있지' 온·오프라인 연계 캠페인도 동시 전개된다. 우선 오프라인 팝업 현장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CU 올림픽광장점, CU 홍대상상점, CU 신촌르메이에르점에서 진행된다. 해당 매장에 방문해 현장에 마련된 있지 미니 아크릴 등신대, 트윈지 인형 등과 함께 콜라보 상품 구매 인증샷을 소셜미디어(SNS)에 업로드하면 참여 완료된다.

오는 23일 온에어하는 신규 웹 예능 '쓔요일에 만나'에는 있지 멤버 5명 전원이 참여해 마카롱과 젤리를 만들며 믿지(있지 팬들의 애칭)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팬들은 영상 온에어 당일부터 이 달 말일까지 CU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 시청 후기 댓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있지 신곡 '골드' 음원을 활용한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벤트, 구매 고객 대상 포켓CU 스탬프 이벤트 등 다양한 캠페인이 이달까지 실시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있지 사인앨범, 사인 브로마이드, 사인 폴라로이드 등 한정 굿즈, CU 모바일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씨유에 있지' 캠페인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CU 공식 인스타그램, 포켓CU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병학 BGF리테일 브랜드 마케팅팀장은 "10~30대를 주축으로 하는 K팝 아이돌 팬층과 편의점의 주 고객층이 맞닿아 있어 엔터사와의 협업을 지속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종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선사하는 문화 쇼핑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