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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丽友加大中国市场力度 整合流通渠道加强生产线

기사입력 : 2024년10월14일 10:08

최종수정 : 2024년10월14일 10:09

纽斯频通讯社首尔10月14日电 韩国食品企业好丽友的整体销售额中,中国市场占最大比重。为此,好丽友集中精力推进中国子公司本土化业务。好丽友根据当地市场需求整合流通渠道,加强其受欢迎的薯片类零食的本地生产线。

中国超市。【图片=网络】

据业界13日消息,好丽友正在增加针对中国市场零食专卖店和大包装市场的产品,也加快了扩大经销商网络的步伐。 

好丽友曾采取与韩国相似的直销方式,即直接向销售商供货,但最近则转变成通过经销商向销售商供货的间接方式。 

2022年起,好丽友通过经销商的间接销售模式强化其在中国的销售网络。与韩国市场的大型超市(SSM)等大型销售为主的市场趋势不同,幅员辽阔且销售结构复杂的中国市场更适合通过经销商销售。 

目前,好丽友的销售渠道整合已接近完成,中国在线和大宗销售渠道已100%完成转型,折扣店渠道也已超过90%。相比之下,韩国约90%的销售仍保持直销方式,只有约10%通过经销商进行。

业界预测,随着本地销售渠道竞争力的增强,从第4季度起,好丽友中国子公司的销售将有所恢复。 

据金融监督院电子公告系统数据显示,今年8月,好丽友在中国的销售额为1097亿韩元,同比减少3.5%。 

由于销售渠道的调整及部分销售网点关闭,导致该期间业绩不佳。这种销售缺口的影响预计会持续到第3季度;但业界分析认为,随着销售渠道的扩大,销售将恢复正常。

数据显示,今年1至8月,好丽友的累计销售额为1.9815万亿韩元,同比增长5.3%。其中,中国市场销售额达8114亿韩元,超过韩国市场的7320亿韩元,占最大销售比。同期,中国市场的销售增长率也达到5.3%,高于韩国市场的4.2%。

作为贡献最大的核心市场,好丽友下半年继续全力扩大业绩。今年7月,好丽友投入200亿韩元,在原有的沈阳工厂新增了"呀土豆"等薯片原料——马铃薯薄片的生产线和仓库。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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