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체육회는 지난 12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안병구 밀양시장,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도·시의원과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5회 밀양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5회 밀양시민체육대회 비전 퍼포먼스 [사진=밀양시] 2024.10.13 |
이번 대회는 '화합과 긍지로 도약하는 밀양체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16개 읍면동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줄다리기 외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이어 시민 화합 한마당 축제 행사가 열려 초청 가수와 시민이 함께하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경품추첨, 각종 시상 및 종합시상이 이어졌으며 상장, 우승기, 트로피가 수여됐다. 종합 1위는 초동면, 2위는 무안면, 3위는 청도면이 차지하고, 최다 참가상은 무안면, 모범 선수단상은 삼문동, 특별상은 상동면에 돌아갔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시민들의 소통, 화합의 스포츠 한마당 축제인 제45회 밀양시민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시는 시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즐겁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와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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