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컴온스타일 FW트렌드-뷰티편] ③첫 주말 신기록 행진...고가 브랜드 '안테나숍' 각광

기사입력 : 2024년10월10일 13:27

최종수정 : 2024년10월11일 10:29

첫 주말 뷰티 주요 브랜드 매출, 목표치 대비 최고 4배 달해
'소유의 겟잇뷰티 프렌즈' 방송엔 한때 동시에 87만명 몰려

[편집자주] CJ온스타일이 이달 3일부터 13일까지 하반기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을 개최한다. 이 기간 초대형 쇼핑 행사 콘셉트에 걸맞게 압도적인 실속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FW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패션, 뷰티, 리빙 카테고리 상품을 소개한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CJ온스타일이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의 '안테나숍(트렌드 탐색매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매출로도 확인된다. CJ온스타일이 진행 중인 하반기 최대 쇼핑축제 '컴온스타일'의 첫 주말(10월 3~6일) 행사 때 주요 뷰티 브랜드의 경우 목표 매출 대비 최고 4배에 달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소위 '대박 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모바일 라이브쇼 '소유의 겟잇뷰티 프렌즈'에는 한때 87만명이 동시 접속하며 시청률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CJ온스타일은 컴온스타일 이후에도 꾸준히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뷰티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포부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이달 13일까지 이어지는 CJ온스타일 하반기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에서 뷰티 브랜드를 특별 혜택으로 만날 수 있다. [사진=CJ온스타일] nrd@newspim.com


◆글로벌 브랜드도 첫 론칭...'뷰티 안테나숍' 입지 굳힌다

10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컴온스타일 행사 첫 주말인 지난 3~6일까지 나흘간 아모레퍼시픽, 밀리밀리, 마티스파리, 코이 등 주요 뷰티 브랜드는 당초 목표 실적 대비 2~4배에 달하는 판매고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장 기간 열대야와 폭염으로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최근 계절감이 바뀌며 피부관리 니즈가 높아진 데다 유명 브랜드 출시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CJ온스타일은 현재 피부과 전문 뷰티기기 최초 론칭부터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3사 업계 첫 출시 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신제품을 출시할 때 처음으로 선보이는 안테나숍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리쥬란 힐러' 피부과 시술 브랜드로 유명한 파마리서치의 리프팅 기기인 리쥬리프다. 지난 6일 CJ온스타일에서 TV라이브 최초로 리쥬리프를 단독 론칭했다. 그 결과, 목표 대비 두 배 가까운 실적을 기록하며 첫 론칭 신호탄을 쐈다. 주로 피부과에서 접할 수 있던 브랜드가 첫 뷰티기기를 론칭하면서 안티에이징 관심 많은 얼리어답터(early adopter)들의 관심이 모아진 결과다.

파마리서치에서만 실현 가능한 초소형 듀얼 카트리지와 가정용에서 최대치로 사용 가능한 출력값의 고주파 주파수, 1샷당 업계 최다 수준의 도트수 등 차별화 포인트를 다양하게 담았다

국내 뷰티 브랜들이 이처럼 매출 신기록을 세우자 글로벌 브랜드들도 한국에서 제품을 론칭하기 위해 CJ온스타일을 찾고 있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마리아갈랑 640크림', 영국 왕실 스킨케어 브랜드 '오모로비짜 미스트', 영국 명품 니치향수 '펜할리곤스' 등 그동안 만나보기 어렵던 글로벌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삼총사도 이번 컴온스타일에서 업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우수 뷰티 협력사들도 컴온스타일에 올라 탔다. 이번 컴온스타일 기간 글램팜의 201T 고데기 신상과 밀리밀리의 콜라겐 마스크, 프란츠의 EGF앰플, 넛세린 꿀밤 팩 등도 컴온스타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컴온스타일을 통해 당사가 국내외 브랜드의 신상품 첫 론칭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이 됐다"며 "앞으로도 뷰티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J온스타일 내 컴온뷰티 페이지. [사진=CJ온스타일]

◆쿠폰할인 20%+20% 적립까지 '풍성'

CJ온스타일은 이번 컴온스타일에서 상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 것은 물론,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뷰티 대표 브랜드인 동국제약을 비롯해 달바, LOMA, 넛세린, 오데어, 톰뷰티, 핑크원더, 프란츠, VT, 아모레퍼시픽, 리쥬리프, AHC, 메디큐브, 글램팜, 라비앙, 에스티로더, 메디테라피는 멤버십∙카드∙쿠폰할인 20%에 최대 20% 적립까지 받을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혜택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CJ온스타일 뷰티 카테고리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소유의 겟잇뷰티 프렌즈'에서 지난 7일 소개된 톰뷰티 프로그램의 경우 87만명 고객이 동시 접속해 시청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톰은 노후각질 제거와 보습 같은 피부 관리숍에서나 받을 수 있는 필링 프로그램을 집에서도 할 수 있도록 고안한 상품이다. 컴온스타일 기간 동안 특별한 구성 및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00대 브랜드 중 톰뷰티 프로그램을 비롯해 에스티로더 리페어 세럼과 아모레퍼시픽 에뛰드, 헤라, VT 리들샷, 오데어 스킨케어, 라비앙 줄기세포 크림, 핑크원더 호호바오일, LOMA 너리싱 샴푸 등은 CJ온스타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혜택 상품이다. 아무데서나 살 수 없는 환절기 뷰티 상품을 이번 컴온스타일 기회에 최대 20% 적립 혜택으로 똑똑하게 체험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무더웠던 여름 직후 환절기 기온 변화가 급격한 데다 올 겨울 역대급 한파도 예상되면서 화장품 하나를 써도 효과 좋은 프리미엄 뷰티 상품을 쓰려는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에도 컴온스타일이 인기 신상 큐레이션과 특별 혜택으로 가득찬 최대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첫 미국출신 교황… 즉위명 '레오 14세'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 태생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70) 추기경이 8일(현지시간) 제267대 교황에 선출됐다.  가톨릭 역사상 미국인 교황이 탄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바티칸 교황청은 새 교황의 즉위명을 '레오 14세'라고 발표했다. 가톨릭에서 '레오'는 라틴어로 '사자'를 뜻한다. 강인함과 용기, 리더십을 상징한다. 8일(현지시간) 교황에 선출된 레오 14세. [사진=로이터 뉴스핌] 레오 14세는 선출 공식 발표 직후인 오후 7시 20분쯤 바티칸시티 성베드로 대성당 2층 '강복의 발코니'에 등장해 광장을 가득 메운 군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감정이 북받힌 듯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탈리아어로 말한 그의 첫 마디는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기를(La pace sia con tutti voi)"이었다. 그는 이어 "이 평화의 인사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스며들어 여러분의 가족과 모든 사람, 어디에 있든, 모든 민족, 그리고 온 세상에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레오 14세는 이날 시스티나 예배당에서 실시된 콘클라베 이틀째 투표에서 교황으로 선출됐다.  전 세계 70개국에서 모인 133명의 추기경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참석자의 3분의 2 이상의 지지를 얻는 후보를 탄생시키기 위해 투표를 계속했다.  오전에 실시된 두 차례 투표에서는 선출이 무산됐다. 오전 11시 50분쯤 시스티나 예배당 굴뚝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추기경단은 오후 4시 투표를 재개했다. 오후 두 차례 투표가 끝나고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던 오후 6시 8분쯤 굴뚝에서 흰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어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장엄한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오후 7시 10분쯤 선임 부제 도미니크 맘베르티 추기경이 성베드로 대성전 발코니에 나와 "하베무스 파팜(Habemus Papam·우리에게 교황이 있다)"을 외치며 새 교황의 탄생을 알렸다.  1955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난 레오 14세는 1982년 사제로 서품했다. 이후 성직자로서의 경력 기간 대부분을 남미 페루에서 보냈다. 2015~2023년까지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에서 주교로 재직했다. 2015년에 페루 시민권을 취득했기 때문에 이중 국적을 갖고 있다.  그는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소속이다. 이 수도회가 교황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23년 그를 추기경으로 임명하고 교황청 주교성 장관에 앉혔다. 신임 주교 선발을 관리·감독하는 자리이다. 그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가까이서 보좌하며 그의 개혁정책 추진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신학적으로는 중도 성향으로 분류된다. 프란치스코 교황 시절 갈등이 심했던 보수와 진보 세력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그가 첫번째 미국인 교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정말로 영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얼마나 흥분되는 일이고, 우리나라에 얼마나 큰 영광인가"라며 "교황 레오 14세를 만나길 고대한다. 매우 의미있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ihjang67@newspim.com   2025-05-09 04:20
사진
김문수,대선후보 지위 확인 가처분 신청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오전 법원에 대통령후보자 지위 인정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 후보는 이날 KBS에 출연해 "대통령후보 지위 확인 가처분 신청을 서울남부지법에 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합법적인, 정당한 절차를 거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인 제가 있는데 지금 무소속 한덕수 후보하고 빨리 단일화를 하라고 한다"며 이유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05.08 yooksa@newspim.com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는 10일 또는 11일 제6차 전당대회를 소집한다고 공고했다. 당 지도부는 오는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이 마감되기 전 단일화를 마쳐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서울남부지법에서는 국민의힘 책임당원이 신청한 '전당대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진행됐다. 이들은 국민의힘이 김 후보에 한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기 위해 전당대회를 연다고 보고 있다.  김 후보는 현재 단일화 문제로 당 지도부와 갈등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가해 "무소속 등록도 안하겠다는, 입당도 안하겠다는 그런 사람을 상대로, 유령과 단일화하라는 이것은 올바른 정당민주주의냐, 저는 알 수 없다"고 비판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5-08 17:1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