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는 7일 태백시 문곡역에서 '문곡역1962 문화플랫폼 오픈식'을 가졌다.
문곡역1962 문화플랫폼 오픈.[사진=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2024.10.07 onemoregive@newspim.com |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날 문곡역1962 문화플랫폼 오픈으로 문곡역·태백을 바탕으로 한 굿즈 제작 및 판매,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로컬여행콘텐츠(탄탄육담, 탄탄소풍, 갱도갤러리), 자연경관을 기반으로 한 미식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이동기 코레일 강원본부장,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이인기 한국디자인산업협회 회장, 이지영 문곡역 1962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기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문곡역이 태백 관광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재탄생되어 기쁘다"며 "태백시의 문화중심지가 되어 태백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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