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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가을 수놓은 코스모스 물결…고양시 '창릉천 코스모스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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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릉천 강매석교공원에서 12·13일 개최…2만7000㎡에 코스모스 '활짝'
주황빛·분홍빛 코스모스 배경에 7080복고 콘셉트 더해 추억·낭만 '물씬'
행주가 예술이야·가을꽃축제·호수예술축제 등 고양의 가을 함께 즐기기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 강매석교공원에 지역주민과 함께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에는 2만7천㎡ 면적에 주황빛·분홍빛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이에 창릉천 일대에서 오는 12~13일 양일간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복고 콘텐츠를 더한 '복!코스모스 축제'를 주제로 DJ토크쇼, 추억의 전통놀이 등 다양한 7080 프로그램과 공연, 먹거리장터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2024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포스터. [사진=고양시] 2024.10.07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대표 하천 창릉천 하류에 위치한 강매석교공원은 봄에는 유채꽃 축제, 가을에는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사계절 꽃명소"라며 "이번 코스모스 축제는 가을의 추억과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복고 콘셉트를 더해 준비했으니 특별한 가을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모스 가득 물든 창릉천 강매석교공원…깊어가는 가을 만끽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는 창릉천은 꽃의 도시 고양시의 명성을 잇는 가을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장소는 1920년에 세워진 고양시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 강매석교에 자리한 창릉천 강매석교공원이다.

창릉천에 만개한 황화코스모스. [사진=고양시] 2024.10.07 atbodo@newspim.com

12일 오후 3시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추억과 낭만의 공간을 기념하는 코스모스 축제 축하 메시지를 담은 원색 손수건을 함께 펼치는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 앞서 고양특례시 태권도 시범단이 힘찬 발차기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올해 코스모스 축제는 코스모스 꽃밭을 무대로 가족, 엄마, 아빠, 아이가 함께 7080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복고풍 매력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7080 복고의상을 체험해볼 수 있는 코너가 마련돼 있고 축제장 곳곳에서는 전문 사진가가 찍어주는 추억의 흑백사진을 남겨볼 수 있다.

코스모스가 펼쳐진 산책로. [사진=고양시] 2024.10.07 atbodo@newspim.com

 고양시 대표 하천 창릉천에서 진행되는 축제답게 운영부스에서는 하루 20명에게 선착순으로 코스모스 꽃밭을 따라 환경정화에 동참할 수 있는 플로깅 키트를 증정한다.

중앙광장 양쪽으로는 주황빛과 분홍빛이 어우러진 코스모스 꽃밭이 넓게 펼쳐져 있다. 산책로는 평탄하게 정비해 유모차 이용객이나 노약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 야간에도 색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구간마다 약 600여 개의 태양광 야간 조명 잔디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축제가 열리는 강매석교공원은 코스모스가 11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평일에도 자유롭게 코스모스 관람이 가능하다.

코스모스꽃밭에 설치된 태양광 야간 조명등. [사진=고양시] 2024.10.07 atbodo@newspim.com

DJ토크쇼·전통놀이·어쿠스틱 공연 등 '추억·재미' 복고풍 행사도

중앙광장에서는 12일과 13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놀이가 진행된다. 코스모스로 둘러싸인 무대에서는 7080 복고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음악과 함께 DJ가 현장에서 접수한 사연을 들려주는 DJ토크쇼가 진행된다. 그늘에 설치된 무대 관람석에 앉아 가을바람과 함께 잔잔한 포크송과 어쿠스틱밴드가 들려주는 음악들도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장 한가운데에는 추억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구간이 마련된다. 전통놀이 고수인 현장스탭들이 함께 지우개싸움, 땅따먹기, 구슬치기, 공기놀이, 알까기, 딱지치기 등 대결을 진행한다. 봉숭아 물들이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타로카드, 드론체험 등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고양가을꽃축제'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 [사진=고양시] 2024.10.07 atbodo@newspim.com

또 지역주민이 운영하는 강매장터에서는 국수, 전, 도토리 묵 등 강매마을, 매화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지역주민들이 생산한 로컬푸드를 만나볼 수 있다.

축제기간 자동차를 이용하는 방문객은 강매석교공원 옆 무료 주차장(강매동 652-2)에 주차가 가능하다. 대중교통으로는 화정역이나 행신역에서 030버스를 타고 강고산 정류장에 내려 도보로 5분 정도 소요되며 강매역에서 행주누리길을 따라 걸으면 30분 정도 소요된다.

행주가 예술이야 등 '고양의 가을' 담은 다양한 축제도 함께 펼쳐져

축제기간 강매석교공원 주변으로는 고양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도 함께 펼쳐진다.

행주산성 야경을 볼 수 있는 '행주가예술이야'. [사진=고양시] 2024.10.07 atbodo@newspim.com

강매석교를 따라 이어진 행주산성에서는 13일까지 '행주가예술이야' 축제가 열리고 있다. 행주산성 대첩문부터 충의정까지 각종 체험과 함께 달빛여행이 이어지고 정상에 오르면 지난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가을꽃의 정취를 더 즐기고 싶다면 일산호수공원에서 13일까지 진행 중인 가을꽃축제를 방문해 보아도 좋다. 코스모스 외에도 백일홍, 국화 등 다양한 계절꽃으로 조성된 정원을 무료로 둘러볼 수 있고 고양플라워마켓에서는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저렴한 가을꽃을 구매할 수 있다.

일산호수공원에서는 고양호수예술축제(11~13일)와 일산 열무김치 페스타(12~13일)도 막을 올린다. 일산호수공원부터 일산문화광장까지 이어지는 거리에서 50여개 단체가 풍성한 거리예술공연을 펼치고,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는 지리적표시 제115호로 지정된 고양시 특화농산물 일산열무로 만든 다양한 김치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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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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