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5일 토요일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7도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어 환절기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 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10도로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 보인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에서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10.02 mironj19@newspim.com

또한 기온 차로 아침 사이 곳곳에서 안개가 끼겠다. 경기 남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상권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가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8~17도, 최고 21~25도)과 비슷하겠으나, 5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청주 13도 ▲광주 13도 ▲전주 12도 ▲대구 12도 ▲부산 17도 ▲제주 20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4도 ▲청주 25도 ▲광주 25도 ▲전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다.

초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5m, 남해상에서 1.0~4.0m, 동해상에서 0.5~3.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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